제작진 : 자 마지막 투피스!
정준하 : 외동이었으니까 외동이었으니까 외동아니면 뭘까
권기봉 : 짝꿍옷? 두 개야 옷이두개니까
권기봉팀 어린이 : 형제옷?
권기봉 : 뭐라고 크게 형제옷
제작진 : 틀렸습니다
권기봉 : 자매옷
제작진 : 틀렸습니다
권기봉 : 짝꿍 옷?
권기봉 : 너무 방해하고 계셔 지금
제작진 : 힌트를 좀 드릴까요?
권기봉 : 힌트힌트
제작진 : 나눈다
제작진 : 투피스는 나뉘어 있잖아요
정준하 : 봉사옷 나눠야지 봉사니까 땟뚜 땟뚜
권기봉 : 단절옷?
다같이 : 땟뚜 땟뚜
정준하 : 아 단절옷
권기봉 : 힌트힌트힌트
정준하 : 땟뚜땟두
다같이 : 5 4 3 2 1 땡
정준하 : 동점이야 됐어 여기도 2개 맞혔어
권기봉 : 아~~ 동강났다
제작진 : 자 넘어가겠습니다
김동한 : 막던져 막 막말해
제작진 : 자 문제들어갑니다 TV채널
정준하 : TV채널 어렵다 TV채널
동한팀 1번어린이 : TV 보기
제작진 : 자 힌트는 길
파비앙 : 아~
동한팀 3번 어린이 : TV 필통?
제작진 : 10초남았습니다
다같이 : 10 9 8 7 6 5 4 3 2 1 땡
제작진 : 공개하겠습니다
권기봉 : 아~
정준하 : TV통로x2
제작진 : 강낭콩
정준하 : 강낭콩 어
제작진 : 강낭콩
김동한 : 강콩?
권기봉 : 킹콩
제작진 : 방금 뭐라구요?
김동한 : 강콩
제작진 : 정답입니다
권기봉 : 어떻게 알았어 와~
제작진 : 어떻게 맞히신거에요?
김동한 : 그냥 막말했어요
막말로 정답 맞힌 막내 동한
제작진 : 당나귀
정준하 : 당나귀? 하늘소 하늘소
김동한 : 하늘소?
동한팀1번어린이 : 하늘소
제작진 : 정답입니다
제작진 : 누가 이야기 했어요??
정준하 : 하늘소 내가 이야기 한 건데!
정준하: 아이고...x4 난 그냥 일부러 틀린건데 장수하늘소 한 건데
정준하 : 자 그럼 결승이야 2: 2: 2니까 결승!
제작진 : 마지막 문제고 먼저 손드는 팀이 유리해요
권기봉 : 틀리면 쉬고!
제작진 : 모자이크
정준하 : 어어 모자이크
권기봉 : 저요!
제작팀 : 준하팀 먼저 하겠습니다
정준하 : 강무늬 그림
제작진 : 땡입니다
권기봉 : 우리요
권기봉 : 뭐
기봉팀아이 : 네?
권기봉 : 칸무늬 그림
기봉팀아이 : 칼무늬 그림?
제작진 : 네 틀렸습니다
김동한 : 별 무늬 그림
제작진 : 책입니다 책에 있습니다
정준하 : 어 여기
준하팀 아이 : 글 무늬 그림?
권기봉 : 우리 쪽 무늬 그림!
정답 : 쪽 무늬 그림
제작진 : 정답입니다
권기봉 : 쪽 무늬 1쪽 2쪽
권기봉 : 우리 선물 받으러 가야지 이제
정준하 : 3문제를 맞히는게 이기는 거에요?
다같이 : 우와
정준하 : 축하해 축하해
제작진 : 자 박수
다같이 : 우와~~
권기봉 : 드론이야 드론
정준하 : 이야 축하해x3 오늘 어땠어 아저씨들이랑 논 거?
다같이 : 재밌었어요
이구동성 : 재미있었어요
파비앙 : 아이스크림 먹은 거?
정준하 : 제일 재미있는 말이 뭐였어?
삐뚜삐두~땟뚜~땟뚜~
정준하 : 내년에 우리 명파리에서 또 만날까? 통일부 아저씨들 도와주세요~
정준하 : 하나 둘 셋 ~ 짠
김동한 : 오랜만에 초등학교에 와서 시설이 많이 변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안도하고 있습니다
김동한 : 거의 저때랑 달라진 게 없네요
정준하 : 좋다 부럽다야
권기봉 : 이 학교 학생들이 아무래도 남북 간에 있어서 가장 가까이 살잖아요 아마 그래서 나중에 이 친구들이 청년이 되고
어른이 되면 남북 관계를 앞당기는데 아주 중요한 인원들이 될 것 같아요 늘 보고 느끼고 생각하면서 자랄 테니까
정준하 : 저도 낯설어가지고 잘 적응하지 못하고 안어울리면 어떡하나 했는데 너무우리를 좋아해주고 반겨주고 너무 좋았고
애들하고 같이 게임하면서 하니까 너무 재밌고 이친구들도 재밌어하는거 보니까 너무 좋네요
권기봉 : 이게 바로 소통과 공감의 힘인 것 같아요
정준하 : 파비앙은 어떻게 생각해
파비앙 : 아 저는 보통은 제가 초등학교 가면은 애들이 제가 외국인이어서 무서워하는데 외국인 처음 보는 거니까
정준하 : 애들뿐만 아니라 우리도 외국인 무서워 말걸까봐
파비앙 : 으앙! 아 그래도 뭔가 인사해주고 애들이 아무래도 북한 제일 가깝게 있으니까 나중에 통일되면 애들이 제일 먼저
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기분이 좋네요
정준하: 어유 안녕하세요 어르신이야 이게 뭐예요?
김동한 : 와 대박
정준하 : 와 기가 막히네 반계탕인데요?
제작진 : 마을 주민분들께서 특별히 음식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어르신1 : TV에서 볼 때는 굉장히 바보스럽게 생겼었는데 근데 지금 보니까 굉장히 미남이고
김동한 : 와 제가 먹어본 반계탕 중에 제일 맛있어요
정준하 : 이게 한반도 와 여기서 진짜 제대로 된 한반도 모양이 나오네
어르신1 : 아마 대한민국 지도하고 똑같은 곳을 별로 못 봤어요 근데 정말 대한민국 지도와 똑같이 생겼어요
정준하 : 신기하네 어떻게 이게
정준하 : 요기가 이제 합수머리가 되는 거 아니에요 우리가 만난 임진강하고 한탄강하고
어르신1 : 여기 모래섬 같은 경우에는 미니 제주도
정준하 : 오 그러니까 제주도도 있고
어르신1 : 여기가 화진리에요 이 자체가 우리 남계1리 마을회관이 요 정도에 있어요
어르신1 : 동일교라고 이게 새로 난 다린데 일로 해서 자유로를 타고 인천이나 서울 쪽으로 가요
정준하 : 식사를 정말 이렇게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김동한 : 아 너무 잘 먹었습니다
정준하 : 저희 또 이제 통일염원 여행을 또 계속해야 하거든요
김동한 : 아하
정준하 : 저희가 아하여행단이라 예
정준하: 부산에서 부터온거예요 네 여기에다가 부산에서부터 사람들이 여기에다가 많은 기원을 써주셨어요
어르신2 : 통일되면 금강산 가고 싶다
어르신3 : 나도 데리고 가주세요
어르신4: 열심히들 통일을 위해서 열심히들 노력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