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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NOW] 제11기 통일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2022년 11월 첫째 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2-11-07
조회수
1926

[통일 NOW]
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 브리핑 제11기 통일혁신 어벤져스 발대식]
통일부는 ‘제11기 통일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지난 10월 28일 개최했습니다. ‘통일혁신 어벤져스’는
MZ세대 통일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조직으로, 우리 부 조직문화와 업무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조직 안팎으로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치는 세대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발대식에 참석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여러분이 문제의식을 갖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통일부 뿐 만 아니라 공직 사회 전체가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통일혁신 어벤져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통일 브리핑 2022사회적 대화 심포지엄]
지난 3일 통일부가 주최하고 통일연구원과 ‘평화 · 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가 공동주관한
<한반도 평화 통일에 관한 2022 사회적 대화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이주태 통일정책 실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우리 일상을 대표하는 평범한 시민들이 사회적 대화를 통해 마음을 열고 합의를 이뤄 나가는 것이 통일로 나아가는 가장 힘찬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화와 소통을 통해 갈등과 분열의 벽을 넘어설 때 우리 모두가 바라는 자유민주주의 통일도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통일왓삼 7번 국도 통일 버스킹]
아름답기로 유명한 7번 국도 바닷길에서 남다른 공연을 펼친 고등학생들이 있습니다.
조금 어설프고 조금 쑥스러웠지만 진심으로 통일을 노래한 부산 고교생 통일밴드의 특별했던 공연이야기, 함께 만나봅니다~

에이~ 통일을 왜해 통일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시원하게 바꿔주는 프로그램
통일왓츠업!
통일왓삼!
오랜만에 꽉~ 찬 스튜디오!
오늘 유난히 스튜디오 분위기가 회사하고 상큼하고 그렇습니다.
해맑은 웃음
카리스마도 있는
오늘의 게스트를 소개할 시간!
이 도시(?)만 생각하면 떠오르는 대사(?)
약간 불안한 기운
불안하지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드릉드릉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질색)
(민망)
(보는우리도)
(민망해요)
뭔지 아세요?
그...
고향이 어데고?
덤벼
부산이다 와?
(깨갱~)
(쫄 보)
#진짜가 나타났다
서울에서 부산이면 한 400km 정도 되는데
진짜 소개합니다!!
통일왓삼을 위해
무려 400Km를 달려 서울까지 와준 열혈(?) 고교생 밴드!
밴드 멤버1 밴드 멤버2 담당 선생님
통일왓삼에 온 걸 환영해요~~
(덤 덤)
(시 크)
어쩌다(?) 시작된 통일밴드 덕분에 서울까지 오게 된 김혜민입니다~
대환영
해맑~해맑~
어쩌다 우연히 통일밴드 보컬을 맡았는데~
유명가수 창희
유명가수를 만나 너무 좋은
김채연입니다
어후~~
(완전흐뭇)
팬 서비스 차원
거기 지금 어디야~~~
훈훈한 분위기
한껏 올라간어깨
막 던지는 가수 선배
어차피 뭐~ 우리는 오늘을 살아야 하니까~
그리고 또 한 분!
아이들의 통일밴드 활동을 돕고 통일을 위해 일하는 강동완입니다
가영 첫 질문!
너무 덤덤하게 어쩌다 참여(?)하게 됐다고 했는데~
(나도 궁금)
Q. 통일밴드의 소개 부탁드려요
‘바닷길 버스킹 캠프’라고 부산을 벗어나서 포항 호미곶, 영덕 등의 바다를 돌아다니면서 7번 국도를 따라서 버스킹을 하는 여행이었어요.
뒤에 저렇게 바다 배경으로~ 노래부르는 친구 누구예요?
저희 같이 버스킹하는 보컬친구요
마치 한여름밤의 꿈처럼 부산지역 고교생들의 염원을 담아 통일을 노래했던 특별한 캠프
우리가 생각하는 평화의 색깔은 작고 소박한 것 밝고 신나는 것
‘평화’는 지루한 것이 아니라
‘방학’처럼 신나고
‘통일’은 골치 아픈 것이 아니라
‘100점’처럼 기쁘고 설렙니다
평화는 우리가 가진 무언가가 아니라
우리가 하고 있는 무언가
통일밴드는 말합니다
사소한 것일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어쩌면 그게 평화를 만드는 방법이 아닐까요
감동
인원도 꽤 많아요
통일과 평화를 얘기하는 밴드에 참여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Q. 밴드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통일캠프가 있다는 사실을 학교 선생님께 듣게 됐는데
처음에는 통일보다는 어? 여행이라고? 공짜여행?
아~~~~~~~ 그랬구나아~~~~~~
놀려고 갔던거거든요
공부 패스?
제보다 젯밥
이 마음을 알고 계셨습니까?
상상도 못한 교수님
한 술 더 떠서 밥도 주고 숙소도 해결
나 같아도 가겠다!!
상황 수습하려는 교수님
말은 이렇게 해도 공연을 통해서 통일을 제대로 알린 아이들이었는데
특히 음악을 전공하지 않아도 누구에게나 열려있었던 부산 고교생 통일밴드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
많은 분들이 7번 국도의 끝을 강원도 고성으로 알고 계세요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그런데 부산을 출발해서 강원도 고성이 끝나잖아요
그런데... 7번국도의 종점은 혹시 어딘지 아세요?
(갑자기 질문)
글쎄... 고성 위?
고성부터 함경북도 온성
7번 국도 부산에서 출발해서 온성까지 하나의 길을 이어가자는 뜻의 통일캠프였죠.
언젠가 7번 국도의 끝에서 통일 버스킹을 꿈꾸었던 여행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제가... 노래 전문이 아닌데
얘? 말대로 공짜여행이어서 노래로 지원했던 건데
연습도 힘들고 친구들과 맞추기도 힘들었는데
공연하다 삑사리(?)까지 났던 기억
선배가수로서 공감하는지?
어유~ 맴찢이죠~
그런데 목소리가 예뻐서
노래 한 소절 청해도 될는지?
떨리지만 청아한 음색을 가진 채연이의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 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환호
목소리 너무 이쁨
연습을 진짜 많이 했나봐요~
나 못지 않은 실력인데?
사람들 앞에서 노래 처음 한 거?

긴장했을텐데?
너무 긴장해서 손이 막 떨렸어요
지금도 막 떨고 있는 거 같은데
그 맘 알지 내가
여자 보컬 안 필요하세요?
아니요! 지금 한명도 없앨판인데...
조세호씨랑 안하고 싶은데...
저 혼자하고 싶은데
솔로가수가 꿈인 창희
교수님은 아이들의 연습과 노력과 활동을 보면 뿌듯하실 것 같은데?
부산 지역에 각각 다른 학교에서 모인 아이들인데
정말?
20여 명의 아이들이 각각 다른 학교에 다니는데
만나서 연습하는 과정이 하나의 화음을 만들어가는 것
남북한도 이렇게 통일의 화음을 만들면 좋겠구나
아이들이 대견하고 뿌듯했죠
특히 이 공연을 한 날짜도 의미가 있어요
의미 있는 날짜?
동완 : 7월 27일날 공연을 했거든요
뭔가 아는 눈치?
어? 잠시만요
저희랑 이렇게 프로그램 하려고...
왜냐면 7월 27일이 제가...
나도 아는데
저 아저씨
좀 이상해
창 희 생 일
나도 몰랐어
전 원
당 황
그건 아니고요~
저희가 임진각에 다녀오면서 6.25 전쟁에 대해 공부를 했었잖아요
알죠
7월 27일은
무슨 날?
에이 참~
통일왓삼 MC를 뭐로 보고~
7월 27일
6.25전쟁 휴전일
이 남자 통일왓삼 MC될 운명이었나?
사실 1953년 7월 27일이 6.25전쟁 휴전일인데 가장 아픈 분단의 날이기도 하죠.
그날을 기리기 위해서 공연을 했고 분단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동시에 상처를 치유할 수 있기를...
통일밴드
Q.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친구들과는 얘기할 기회가 정말 없고 수업에서?
딱딱한 통일수업 뿐
이런 버스킹 수업을 학교에서 한다면 친구들도 통일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Q. 통일밴드의 계획은?
또다른 무대가 있다면 언제든 콜!
불러줘라!
시크하게 영업중(?)인 혜민
채연이의 계획은?
내년에 고3이 되는 채연과 혜민
이런 기회가 잘 없는데 통일밴드가 계속된다면 후배들이 참여를 해봐도 좋겠다
(대견한마음)
개인적으로 사회복지사가 꿈인 채연
어려운 탈북민이나 이산가족에 대해 알게 되면서 반성도 하고 꿈에 확신을 가지는 계기도 되었어요
아이들의 속 깊은 마음이 전해지는데~
너무 대견하고 뿌듯하고 통일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즐거운 일이죠~
앞으로 통일밴드 버스킹은 쭉~ 가나요?
혜민이가 불러달라고 했지만~ 내년에는 탈북청소년들과 함께 남북한 청소년 통일밴드를 만들고 싶고
함께 버스킹하면 좋겠습니다.
통일왓삼을 위해 먼 길을 달려와 준 통일밴드에게 감사드리며
다음 주에 계속됩니다~~
요렇게? 요렇게?

[통일현장 DMZ 아트프로젝트 평화공존지대]
국내외 작가들이 모여 DMZ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예술로 표현했습니다.
전시, DMZ아트프로젝트 평화공존지대인데요.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디엠지가 가진 공간과 시간의 이야기는 예술적 영감을 샘솟게 합니다.
[예술 영감을 샘솟게 하는 DMZ ]
국내외 작가들이 모여 디엠지를 표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는데요.
특별한 전시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작가들은 DMZ를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
비무장지대의 새로운 정의,
전시 <DMZ 아트프로젝트 평화공존지대>
한반도의 허리를 가르고 있는 비무장지대, 디엠지.
이곳에는 전쟁의 흔적, 오랜 동안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은 자연과 분단의 긴장감이 살아있습니다.
전쟁의 흔적, 자연, 분단의 긴장감
이러한 디엠지를 배경으로 국내외 예술가 16팀, 25명의 작가가 다양한 작품을 내놨습니다.
전시장이 된 파주 임진각
파주시에 위치한 임진각 건물과 평화누리 일원이 전시장이 되었는데요.
최기영 (경기문화재단)
DMZ의 과거 같은 경우는 지금 여기 서 계신 임진각 건물을 중심으로
2005년부터 2017년도까지 작가들이 DMZ를 관련한 작업들을 했었어요
그 작업을 다시 새롭게 리뉴얼한 작업들을 소개하고 있고요.
DMZ의 현재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로 구성됐습니다
DMZ의 미래는 앞으로 세대들이 볼 미술 장르가 결합됐습니다
평화누리에 245미터의 대형 장벽이 놓였습니다.
미국작가 패트릭 션의 작품인데요,
10만 여개의 천조각에는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가 가득합니다.
Patrick Shearn <Visions in Motion>, 2019
작품에 걸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
이 작품은 관람객 뿐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 양동근 가족 리본, 작품에 설치 작가는 전 세계의 분단지역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모은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로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메시지를 적어주셨잖아요?
뭐라고 적으셨어요?
이병규 (파주시 주민)
‘함께 살자’ 그러니까 이렇게 “나눠져 있지 말고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죠
저희 부모님들도 장단에서 피란 나오셨거든요
전쟁이라는 건 비참하잖아요
근데 만약에 또 싸우면 이제 다시 우리는 석기 시대로 가야잖아요
그런 비극이 없었으면 늘 그런 마음이죠
예술과 미디어를 결합한 실험적인 작품도 눈에 띕니다.
IVAAIU City <행성간 빛 코드_모델3>, 2022
여기에 메시지를 입력하면 장치는 텍스트 문자를 빛으로 부호화시켜
다른 행성으로 보냅니다.
IVVAAIU City
저희는 우주 항공체와 소통을 위한 코드를 만든 건데요,
DMZ 아트프로젝트에서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곳으로 전달할 수 있게 저희가 개발했습니다
임진각 건물 내부에는 디엠지의 과거를 그린 작품이 놓였습니다.
우주+림희영 <늑대의 침묵_비밀 지키는 기계>, 2012
# 조영주 <DMG:비무장 여신들>, 2015
조영주
<DMG:비무장 여신들>, 2015
조영주 작가는 디엠지에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주목했습니다.
이들은 철원 디엠지에서 3~40년을 살아온 안보관광해설사.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여성들과 황폐한 군사시설물들이 묘한 대비를 이룹니다.
# 정연두 <DMZ극장 – 도라극장> 2021
정연두
<DMZ극장 – 도라극장>, 2021
정연두 작가는 강화도에서부터 고성까지 13개의 디엠지 전망대를 극장으로 설정하고요,
상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장면을 만듭니다.
# 제이 플로우 <NEIGHBORHOOD>, 2022
제이 플로우
<NEIGHBORHOOD>, 2022
디엠지 미래 부분에서는 건축과 디자인, 그래피티 아트와 키네틱 아트로 전통적인
미술장르에서 벗어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 신혜미+쎄미 <Let’s Dance with Korea>, 2022
신혜미+쎄미
<Let’s Dance with Korea>, 2022
그네를 타는 여인, 무엇인가 훔쳐보는 사람, 어디에선가 많이 보았던 모습이죠.
- 신윤복 단오
- 신윤복 검무도
모티프가 된 신윤복 화가의 풍속화
이작품은 조선시대 대표화가, 혜원 신윤복의 풍속화를 모티프로 제작됐는데요.
남북이 한 집에 모일 수 있기를
남북이 한 가족임을 담아냈습니다.
신혜미+쎄미 <Let’s Dance with Korea> 작가
임진각과 평화누리에 맞는 평화에 대한 이미지라고 했을 때 평화 통일을 생각하는 게 있기 때문에
예전에 남북이 한 나라였던 고구려나 발해, 그런 이미지들을 많이 참조하게 돼요
회복, 평화, 희망의 DMZ
DMZ에 대한 예술가들의 색다른 해석을 만나보세요
상처와 회복, 전쟁과 평화, 좌절과 희망이 공존하는 곳!
25개의 예술가 시선으로 따라가 본 비무장지대, DMZ아트프로젝트-평화공존지대였습니다.
세계적인 스타 BTS가 감동적인 연설을 한 곳!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는 곳!
바로 UN인데요. 오늘 여러분에게 ‘남북한 UN동시가입’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이상으로 통일 NOW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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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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