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사람을 통해 통일을 보는 시간
통일로그인

25년 전부터 북한 인권과 탈북민 문제를 국내외에 알려온 단체가 있습니다.
북한인권과 탈북민 문제를 국내외에 알려온 단체
시대에 따라 달라져 온 북한인권 문제, 시대를 초월해 지켜야할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변하는 것과 지켜야할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북한인권 단체 세이브NK
- 김범수 대표

통일로그인
안녕하세요. 세이브NK의 김범수입니다.
[김범수 세이브NK 대표]
99년 탈북 난민 보호 운동을 시작 해서요 지난 20여 년간 북한 인권 운동을 해왔습니다. [20년차 북한인권 운동가] 90년대 말부터는 우리 시급한 현안으로 다가온 탈북자 문제를 접하게 됐고요. 많은 탈북자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가장 시급한 현안인 북한 인권에 대해서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세이브는 돕는다 구한다 이런 뜻을 담고 있고요.[save: 돕는다/구한다] nk는 노스 코리아 next 코리아의 약자입니다. [NK: North Korea Next Korea] 세이브엔케이 하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북한 동포들을 돕고 통일의 미래를 준비한다 이런 뜻을 담고 있습니다.
[세이브NK 북한 동포들을 돕고 통일의 미래를 준비]

11,800,495명이 만든 기적

1999년도에 탈북 난민 보호 운동본부가 모태가 되었는데요.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가 모태]
90년대 중반 동구권 몰락 이후에 북한 체제도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고요.[1990년대 중반 동구권 몰락 이후]
어려움을 겪었던 북한체제많은 아사자들이 발생하면서 탈북자들을 양산하기에 이릅니다. 이분들은 이제 중국에 가서 넘어가서 숨어 살았는데요. 잡히면 북송을 당하고 또 정치범 수용소에서 죽임을 당하기도 했었죠. 정말 이런 어려움에 있는 분들을 우리 국제사회가 도움을 줘야 된다. 난민의 지위를 부여함으로써 보호하고 강제 북송을 막고 우리 나라에도 입국해서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로 난민 청원 서명 운동을 펼치게 됐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1180만 495명의 우리 국민들 세계 시민들이 서명을 하고 동참을 해주셨습니다. [탈북난민청원 서명운동 11,800,495명의 우리 국민들과 세계 시민들이 서명] 어려움에 처한 우리 북한 동포들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사랑 우리 국민들의 외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9장의 DVD에 담긴 1천만 명의 서명] 제가 또 이거는 좀 가지고 나왔는데 이렇게 9개의 DVD에 1천만 명의 서명을 담아서 우리가 해외에 관계 기관에 전달을 했는데요. 저도 2002년도에 또 그 이후에도요 이 디비디에 담긴 서명지를 가지고 마치 외판원처럼 유럽 의회에 의원들 사무실을 두드리면서 간절한 도움을 호소했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변화하는 북한인권 문제

벌써 북한 인권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한 것이 1990년대 말 200년대 초반이고요. 20~30년이 지났으니까 한 세대가 지난 것 같습니다. [탈북자들의 구출활동이 주가 되었던 초기의 북한인권 활동] 숨어서 살던 탈북자들을 구출하기 위한 활동이 주를 이뤘다면 이후에는 또 한국에 들어와 있는 탈북자들에 대한 지원과 교육 또 그리고 이 탈북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활동에 많이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7월에 개최한 북한인권박람회 NK어셈블리
15개의 북한인권단체 참여

그간에 우리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또 국민들에게 알려드리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시대적인 흐름에 맞춰서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그런 활동을 펼칠 수 있을까에 대한 그러한 고민을 했고요. [정보가 차단되어 있는 북한사회] 북한 사회에는 그런 철저하게 정보가 차단돼 있기 때문에 북한 제대로 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것이 북한주민들의 자유와 인권 증진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이 돼서요. [북한주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것이 중요] 저희가 대북 라디오 방송을 일반 에이엠 중파 방송을 매일 새벽에 송출을 하고 있고요. [매일 새벽 대북 라디오 방송 송출] 이것을 통해서 우리가 국제사회에서 정확하게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또는 한국에 와 있는 탈북민들이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는지또 한반도의 역사 남북한의 역사 등에 대해서 우리가 정확한 그런 사실들을 우리 북한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권, 세대와 국경을 넘어

우리 미래 세대는요 세계 시민입니다. [미래세대는 세계 시민]
이를테면 우크라이나의 평화 문제라든가 홍콩의 민주화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를 정말 공정의 문제로 상식의 문제로 바라보는 것 같아요. 북한 문제 또한 정말 이 부분이야말로 우리가 나서야 하는 문제고요.우리가 나서서 변화해야 되는 문제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는 북한 어떤 정부 정권과 동포를 분리해서 바라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북한 정부, 정권과 동포를 분리해서 봐야]
[2016년 북한인권법에 의해 설립되도록 되어 있던 북한인권재단] 북한 인권재단은 2016년도에 우리 여야가 합의해서 통과된 북한인권법에 의해서 설립되도록 돼 있는데요. [7년여가 지났음에도 출범하지 못해] 아직 7년여가 지났음에도 출범하지 못하고 있어서 대단히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 북한 인권 문제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그 어떤 인간의 존엄의 문제, 생명의 문제, 정의의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인간의 존엄의 문제 생명의 문제 정의의 문제]
이것이야말로 인류 보편적인 가치고요. 어떤 정치적인 것을 떠나서 변화하지 않는 그 자유와 인권의 가치라는 것을 또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북한의 어둠을 비추게 될 빛
우리 현재 한반도 문제 북한 인권 문제를 아주 극명하게 드러내는 이미지가 있는데요. 밤에 한반도를 위성에서 찍은 사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북한 땅은 어둠의 땅으로 되어 있고요. 우리 한국 대한민국은 밝게 비치고 있죠. [자유와 인권과 번영이 있고 없음의 차이] 그것이 자유와 인권과 번영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우리가 이 북한 인권에 대한 그 문제 우리가 지금까지는 눈으로도 보지 못하고 듣지 않았던 외면했던 그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깨어나서 그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될 때요 우리가 정말 만약에 백만 명이 천만 명이 그 북한 인권과 자유를 위해서 촛불을 들고 [촛불을 들고 북한 땅을 비추게 될 때]그 북한 땅을 비추게 될 때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고 자유 평화 통일이 가까워지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그럴 때가 저는 반드시 올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우리의 문제가 해결되고 자유, 평화, 통일에 가까워질 것] 왜냐하면 그것이 정의이고요. 그것이 또 올바른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정의이고 우리가 가야할 길]

통일로그인
PD 이은지 / 작가 김재순 / 촬ㄹ영 최준우 CG 전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