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브리핑
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브리핑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 예방]
지난 17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영호 장관은 “북한이 개방으로 나오면 정치, 군사적 상황과 무관하게 인도적 지원을
지속하고, 정부가 여건을 잘 만들어 종교계 등 민간 교류가 재개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진우
스님은 “북핵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힘의 우위와 든든한 안보가 필요하고, 이런 기조 아래 민간 문화교류 등 물꼬를 터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브리핑 북한인권기록보존소현판식 축사]
다음날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이전 현판식에 참석해 축사했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통일을 위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북한주민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증진시켜 나가는 것“이라며,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법률로 규정된
‘북한인권재단’ 설립이 조속히
이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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