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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필통] 42회 D.NINE이 노래하는 평화와 통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19-12-05
조회수
12443

친절한 김 교수와
친근한 김 팀장이 함께하는
통일토크 광화문 필통

팀장님 오랜만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저는 날씨가 또 조금 늦가을 초겨울 이렇게 다가오고 있는데
좀 한켠에 마음이 쓸쓸하기도 하고

그럴 때는 음악이 최고입니다.
 
네 그래서 요즘에 여러 가지 음악을 많이 들으면서
출퇴근길을 심심하지 않게 보내고 있는데
음악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요.
통일부에서도 음악 경연대회가 있거든요.

네 역시 음악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또 감동을 주고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주는
중요한 도구이고 수단이 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착안해서 평화통일을 대중음악으로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 행사를 저희 통일부가하고 있는데
유니뮤직레이스라고하죠.

네 맞습니다.
2015년도에 처음으로 시작해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그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까지 수상을 하고
얼마 전에 베를린에서 거리공연까지 마치고
막 뛰어온 네 그런 팀입니다.
이름은 팀명은 디나인이고요.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디나인의 메인보컬이자 리더인 김진광입니다.
 
제가 사실 결선공연을 영상을 통해 봤는데
지금 한분만 나와 계시는데 열 한분이시더라고요.
정말 무대를 꽉 채우셨던데
저는 디나인이라고 해서 9명 아닐까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 디나인이라는 팀명을 어떻게 만들게 된 건지
이런 부분이랑 또 밴드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릴게요.

일단 디나인이라는 그 팀명이 나오게 된 거는
일단 부르기도 쉽고 건반으로 쳤을 때
되게 소리가 이쁘게 나와요.
그래서 그걸로 디나인으로 쉽게.
 
그 사실 유니뮤직레이스가 기존 곡을 그냥 변곡 하거나
이렇게 부르는 게 아니라 아예 곡을 새로 만들어서
창작곡을 부르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 곡이 어떻게 좀 어떤 내용인지
그 부분을 좀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일단 곡 자체의 의미는 6.25 전쟁을 통해서
이제 홀로 다 떨어졌잖아요.
서로서로 이제 그리워 하다가 아무도 모르게
생을 마감하신 분도 있고 그런 분들을 위한 곡이죠.
일단 의미는 그래요.
 
어떤 그런 분들이 살고 싶었던
다시 가족을 만나서 이렇게 같이 해우하는
그런 삶 일종의 치유의 목적을 많이 부각시킨 거네요.
 
그거를 이제 저희가 대신해서

노래가 궁금해지네요.

궁금하죠.
지금 촬영시간이 아침인데 이게 앞으로
우주대스타가 되실 분인데 아침에 이렇게.
 
떨리네요.
 
저희가 영광인데요.
아침에 이렇게 그래도 가수가 나오셨는데
그래도 조금 무리되는 부탁일지라고
한 소절 정도라도 보여주시고
곡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해봤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가능할까요?

네 그 앞에 소절 이제
“한바탕 소란스런 세상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고요해지고 그렇게 잊혀져 간다”

살어리랏다 그러니 웃자
모두 다 불러라 우리의 노래
한 사람의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만인이 이루는 꿈은 반드시 반드시 이루어진다.

베를린 시민들이 우리의 한반도 상황에 대한
이해는 어느 정도 있으실 건데
이번이 1989년도 11월 9일이죠.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기념으로
베를린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는데
이 살어리랏다 노래를 들으면서 호응이랄까.
이게 좀 마음에 와 닿는 부분들이 느껴졌었나요?
시민들이 가 닿는다는 느낌들이.

그랬던 거 같아요.
왜냐하면 살어리랏다라는 곡을 부르면서
이제 끝나면 그 현지인분들 시민 분들께서
환호를 많이 해주셨어요.
제일 크게 해주셨어요.

사실 뭐 사실 다른 말보다
노래로 가장 감정이나 이런 부분이 잘 전달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현지에서도 많이
한반도 상황을 다시 생각해보고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클라이맥스 부분이 어쩌면 언어가 아닌
한을 표현하는 비언어 몸짓 언어 같은 거였으니까
외국인들이 느끼기에도 우리말을 알지 못해도
그런 어떤 그 노래하는 분의 마음이랄까 이런 게
다 잘 와 닿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곡 준비하고 경연하고 베를린까지 갔다 오는 동안
시간이 꽤 많이 지나갔잖아요.
한 5개월 정도 팀원들과 함께 움직이고
이번에 또 베를린까지 함께 갔다고 했는데
뭐 기억에 남는 일화나 꼭 남기고 싶은 이야기
이런 거는 있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저 뿐만이 아니라
이제 팀원들이 고생을 되게 많이 되게 많이 했어요.
잘 따라와 주고 즐겁게 해주고 그래서 팀원들한테
너무 고맙다는 말을 잘 따라와 줘서 너무 고맙다는 말을
진짜 너무 남기고 싶어요.

저희가 노래가 사람들의 마음을 많이 울리면서
여러 가지 수단이 있지만
노래가 또 마음을 울리는 중요한 수단이잖아요.
그래서 그걸 통해서 평화 통일의 마음들이
우리 사회에 많이 퍼져나갔으면 좋겠고
거기에 일조해 주시고
앞으로도 기여해 주실 것 이라고 약속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야기까지 오늘 또 노래까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언젠가는 저희 평양 가서 살어리랏다를
할 수 있는 날이
 
네 저희는 좋죠

베를린도 했으니까 한번 꼭 왔으면 좋겠네요.

오늘 광화문 필통 음악과 함께 했습니다.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릴게요.

꾹꾹 눌러서 저희도 베를린 가게 해주세요

디나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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