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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생각하는 평화경제 창업 아이디어는?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19-09-26
조회수
9676

[동영상 자막]

친절한 김 교수와 친근한 김 팀장이 함께하는 통일 토크 광화문 필통

모두 : 반갑습니다.

김 팀장 : 교수님 창업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김 교수 : 왜 갑자기 통일교육원에 더 다니고 싶은데요. 왜 갑자기 창업을 물어보시나요?

김 팀장 : 통일교육원에서 얼마 전에 그 무박 이일의 일정으로 평화 경제란 주제를 가지고 2030세대 특히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해서 여러 가지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놓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박형일 :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육협력부장을 맞고 있는 박형일입니다.

김 팀장 : 평화경제 얼리버드 청년 아이디어톤 어떤 대회인지 어떤 취지로 만들어졌는지 먼저 그 부분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형일 : 일단 그 제목이 내용을 말해주고 있는대요 대회 이름 그대로 청년들이 먼저 평화 경제라는 새로운 시대를 상상하면서 그때 새롭게 선보일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입니다. 참고로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인데요 이거는 제한된 시간 안에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어떤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드는 그런 용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 팀장 : 기존에 통일교육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들과는 조금 성격이 다른 거 같아요. 이렇게 청년 아이디어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어떤 게 있는지?

박형일 : 청년들이 관심 있는 게 취업, 창업 부분이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평화 경제와 잘 결합하면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지 않겠는가 새로운 추세에 맞게 아이디어톤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김 교수 : 이번에 무박 이 일 동안 실제 공간에서 어떤 사람들이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어떻게 심사를 했고 대회 개요를 말씀해주십시오.

박형일 : 크게 1부와 2부로 진행했습니다. 1부는 청년포럼이라고 하여 평화 구체적으로 경제 북한과의 경협 사업 그리고 창업 이런 것들에 대해서 도움이 되는 강연을 일부 진행을 했습니다. 청년포럼에서도 제일 처음으로는 시사 유튜버 국범근씨하고 통일부 장관님이 같이 평화 경제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했고요 그다음에는 북한과 경제 협력 사업을 해본 또는 준비하고 있는 실제 기관의 실무를 담당하는 분들의 북한과의 북한에서의 북한과의 경제협력 특성에 대해서 강의를 하셨고 마지막으로는 창업과 관련된 전문가 들이 어떻게 창업을 준비해야 되는지 일단 강연을 준비를 해서 아이디어톤 참가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지식을 먼저 전달했고요 1박2일 과정 중에서 최종적으로 결과물을 냈고 경연에 참여한 24개 팀이었습니다.

김 팀장 : 사실 가장 궁금한 점이 33개 팀 참가를 했고 24개 팀에서 최종 입상한 팀들이 있었을 텐데요 가장 인상 깊었던 팀을 소개를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박형일 : 크게 4가지 기준으로 심사를 합니다 창의성, 평화경제에 맞는 주제 적합성, 완성도 있게 했느냐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가 4가지 기준으로 했는데요 24개 팀 전부다 상당이 수준 높은 발표를 해주셨어요.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들이 많았고요 몇 가지만 소개를 드리자면 대상을 받은 팀들은 원래 남북 관계나 북한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었는데 패션이나 디자인하는 친구들이었는데 여러 가지 북한의 포스터나 디자인이나 남북 간의 공통의 상품 상표 이런 것들의 도안들을 활용해서 여러 가지 굿즈를 만드는 그런 아이디어를 내서 많은 멘토 분들이이나 심사위원들이 이거는 지금 바로 해도 되겠다 할 정도의 아이디어였습니다. 그다음에 이등을 한 북한 지역의 빈집에 예술가를 살게 해서 1층은 예술공간 전시장으로 사용하고 위층은 호텔 숙소로 활용을 해서 예술구역을 북한 지역에 만드는 것들 공동경비구역이 아니라 공동예술 구역인데요 그리고 삼 등 한 팀도 보면 지뢰제거가 경제적 의미가 별로 크다고 생각하지 않을 텐데 지뢰를 제거한다는 평화적 의미와 경제적 방법 안전한 방법으로 빠르게 하는 사업을 결합시키는 아이디어를 냈고요. 입상하진 못했지만 여러 가지 간편식이라 든지 관광, 패션, 유실수 다양한 분야의 영화, 문화와 같은 것들 다양한 분야의 아이어들이 많이 나와서 저의가 원래는 입상한 작품들만 자료를 만들까 했었는데 워낙 아이디어들이 좋아서 전체 참여팀이 낸 아이디어를 별도의 자료집으로 만들어서 배포를 할까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 팀장 : 우리 한반도란 차원에서 평화 협정이나 평화 정책을 통해서 제대로 청년들의 뛰어놀 수 있는 판을 만들어 준다면 정말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가지고서 동북아시아로 세계로 펼쳐 나갈 수 있을 거 같아요 평화경제가 그런 데서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박형일 : 그리고 젊은 세대들이 사고의 한계가 훨씬 적더라고요 저의는 그게 현실 가능할까? 이런 생각으로 이미 발전시키지 않는 아이디어를 아주 자유롭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건 정말 남북 관계가 조금만 좋아 저도 바로 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많습니다.

김 팀장 : 이 정도로 오늘 마무리할까요 통일교육원의 박형일 부장님 모시고 오늘 통일 토크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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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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