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기억나는 거요?
올해 철원 DMZ 평화의 길 갔다 왔거든요

그렇지 우리 6월 달에

저도 예전에 어렸을 때 군 생활을 그쪽 부근에서 했었는데 가보니깐 너무 새로워졌고 평화무드가 조성이 되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을 방문한 거.
여태껏 통일이라는 생각은 솔직히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세 명의 대표가 한자리 모이면서 뭐 이러다 정말 통일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최근에 판문점 견학을 갔다 왔었거든요. TV로만 보던 게 실제로 눈앞에 펼쳐져 있으니까 많이 신기했고 북한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으니까 금방이라도 통일이 될 거 같았어요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만 아쉬운 점도 많이 있었습니다. 가까이 다가왔던 통일이 갑자기 또 달아나는 거 아닌가 하는 그런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남측 예술가들이 평양에서 공연했을 때 강산에라는 가수 분이 두 개 노래를 그 연주해 주셨는데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 볼 수는 없었지만 북측의 오디언스를 봤을 때 감격스럽고 다들 공감하고 느낌 피부에 와닿는 그런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오래 전부터 남북문제에 관심을 가져왔던 사람으로서, 또 주한 외국인으로서, 그리고 개성공업지구 입주기업에 몸담고 있는 직원으로서, 모든 차원에서 이 남북이 가까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경협 이런 거 다 중요하지만 우선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인문학적인 차원에서 교류가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규리는 내년에 남한이랑 북한이랑 어땠으면 좋겠어?

남한이랑 북한이랑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남북정상회담이 한 번 더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도에는 우리가 갔었으니까 내년에는 북측에서 서울을 방문해서 다시 한 번 회담을 열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산가족들 같이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족을 만날 수 없는 것 상상도 못해요. 가슴 너무 아파요. 그래서 제가 가장 바라는 것은 이산가족 상봉이에요

너무 급하게 갈 필요 없이 지금까지 행보를 기억하면서 천천히 남북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일이지만 그래도 우리가 앞으로 계속 대대손손 염원을 가지고 쭉 이어나가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현실은 조금 힘들고 어렵지만 그래도

통일을 위해서

그렇죠. 우리는 한민족이니까.
우리는 못하는 게 없는 민족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조금 힘든 일 있어도 계속 힘차게, 열심히 밀고 나가야 되지 않을까.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한 번 할까요?

하나, 둘, 셋.
파이팅!
나이지리아 사람들도 한반도 평화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우리 아이들에게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줬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얼마 전까지는 통일에 그렇게 호의적인 쪽은 아니었는데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고 나니까 통일의 중요성을 알겠더라고요. 빨리 통일이 돼서 제가 대학생쯤 됐을 때 친구들이랑 북한으로 배낭여행을 한 번 가보고 싶어요. 파이팅!
평화보다 중요한 문제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 우리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해서 파이팅을 합시다. 파이팅!
마지막 분단국가인 한반도가 어서 평화 통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통일을 꼭 이루어 주시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