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브리핑 2024 NK포럼]
지난 16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대남전략 전면 전환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4 NK포럼>에 참석했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대남정책 전환과 무력 도발 행위는 북한 스스로가 반민족, 반역사적 집단임을 자인하는 것이며, 한민족으로서 함께해온 장구한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헌법적 책무이자 역사적 사명인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확고한 안보 대비태세와 한미일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브리핑 북한실상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정책 세미나]
통일부는 지난 20일 ‘북한 경제∙사회실태의 이해와
통일∙대북정책 방향‘을 주제로 <북한실상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문승현 통일부 차관이 대독한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 핵과 무력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한다면 우리는 자유의 힘으로 북한
주민에게 희망을 주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지켜내어 궁극적으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핵심적인 정책과제들은 북한실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출발한다.“며, 통일부가 발간한
<북한 경제∙ 사회실태 인식 보고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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