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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통일교육용 영상 3편 제작 (2019년 12월 다섯째 주 통일나우)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19-12-31
조회수
2200

 

안녕하세요, 통일 NOW의 우지민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교육용 교재 '한반도의 길' 영상자료 3편 발간 및 배포]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2018년부터 공공기관 통일교육 의무화가 적용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통일교육 지원을 위한 책자와 영상자료 3편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 세 가지 키워드로 본 한반도의 길>이란 주제로 발간된 책자는  공공기관 통일교육 교재로서는 처음 제작 지원된 것이며 영상자료 세 편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출연한  15분 내외의 영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공공부문 소책자 및 통일교육 영상은 '통일교육원 누리집 자료마당'에서 내려받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베를린 장벽붕괴 30주년 기념행사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습니다.

이곳에서 <2019 유니 뮤직 레이스> 대상 팀이 공연을 펼쳤는데요,
현장과 이들의 뮤직비디오 함께 만나보시죠!


2019년! 그 누구보다도 뜨겁게 평화와 통일을 노래한 이들이 있습니다.
서울과 베를린. 두 곳을 연결한 이들의 울림을 들어볼까요.

지난 9월 28일 한강 세빛섬에서 통일부에서 주최한 2019 유니뮤직레이스 결선 공연이 진행됐었죠.  
접수된 71개의 곡 중에 선정된 1위!

2019 유니뮤직레이스 유니뮤직레이스 영예의 대상!
D.NINE!

‘살어리랏다’를 부른 디나인 팀이 대상을 수상하는데요. 
대상 수상 팀에게는 통일부 장관상과 상금, 독일 베를린 현지 거리 공연과 뮤직비디오 제작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자, 그럼 디나인 팀에 어떤 친구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디나인은 기타리스트인 형민과 우현, 코러스를 하는 수진과 민선, 영찬과 남호, 건반을 맡은 유진과 현주, 베이스에 동현, 드럼 치는 영훈, 보컬이자 리더인 진광, 모두 1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습니다.
 
노래 ‘살어리랏다’는 전쟁 이후 슬픔과 그리움을 가진 사람들이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행복해지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곡입니다.

디나인은 경연이 끝난 후에도 ‘살어리랏다’ 연습을 이어가는데요.
독일 공연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우현 / D.NINE
긴장도 되고 설레는 마음도 있고
그 나라 사람들이 우리 음악을 어떻게 들어줄까..
하는 것도 고민이 되고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우리의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상처를
치유해줄 수 있지 않을까...     
우린 그 정도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11월 6일 드디어!
디나인이 독일에 도착했습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바로 베를린장벽.
1961년부터 1989년까지 베를린을 동서로 나눠놓은 이 장벽 앞에서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진광 / D.NINE
베를린 장벽을 보고 첫 인상이 일단은 되게 신기했어요.

신기했고 그 도로를 쭉 따라서 그림들이 하나하나씩 그려져 있고 하는 걸 보니까 마음이 찡하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일들이 생각도 나고 하더라고요.

현주 / D.NINE
되게 그냥 딱 처음만 봤을 때는 되게 아름다웠는데 그게 어떻게 보면 아픔이란 게 남겨져 있는 그런 장벽이다 보니까 아름답지만 그 뒤에 있는 슬픔이 되게 좀 마음이 아려왔습니다.

알렉산더플라츠에는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준비됐는데요.

이 자리에 디나인이 공연무대가 마련됐습니다.

영찬 / D.NINE
알렉산더광장이라고 저희가 처음 공연했던 곳이 외국인 밴드로서는 최초로 올라갔던 곳이래요.
그런 부분에서 너무나도 저희는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일단 독일에서 할 수 있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정말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둠이 눈을 가리면
잠자던 간절한 불씨가
타올라와 밤하늘을 붉게 수놓는다.
말 못할 아픔을 쥐고
숨죽여 사는 이 삶에
고달파라 우지마라 봄은 다시 온다.

살어리랏다. 새 날이 온다.
거리로 나와서 불을 밝혀라
살어리랏다 그러니 웃자
모두 다 불러라 우리의 노래

한 사람의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만인이 이루는 꿈은
반드시 반드시 이루어진다
살어리랏다 새 날이 온다
거리로 나와서 불을 밝혀라
살어리랏다 그러니 웃자
모두 다 불러라 우리의 노래를~

남호 / D.NINE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긴 했는데 다 멈춰서 제가 정신을 차리고 공연이 끝날 때 보니까 저기 안 보이는 데까지 사람이 빼곡하게 차 있는 것을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현주 / D.NINE
과연 우리가 우리나라 말로 불렀는데 이게 그 감정이 전해질까 그게 고민이 많았었던 거 같아요.
어떻게 하면 우리의 감정이 조금이나마 전달이 돼서 우리와 함께 그 곡을 느낄 수 있을까 그거가 제일 고민이었었는데 전혀 그런 고민이 무색할 만큼 즐겁게 응원해주시고 환호해주셔서 좋았어요.  

유니뮤직레이스와 베를린 공연 후, 디나인의 11명의 청년들은 한층 더 성숙해졌습니다.  

영훈 / D.NINE
세계 중에 저희나라만 분단국가잖아요.
그런 거 보면서 저희나라도 빨리 통일됐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진광 / D.NINE
사실 처음에 부끄러운 얘기긴 하지만 많은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 이 대회를 통해서 이 대회를 시작함으로써 점점 더
관심을 가지게 됐고, 저희 팀으로 인해서  조금이라도 진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저희는 너무 기쁠 것 같습니다.     
베를린의 중심에서  평화를 노래합니다.
이들의 목소리를 타고 간절한 바람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에 공감하는 이들이 많아지길.
우리의 평화와 통일의 노래는 계속되겠죠.


연경의 청첩장을 받은 후
말도 없이 삐친 분희.

철수는 분희가 화난 이유를 모르는 척 하는 걸까요?
아니면 진짜 모르는 걸까요?


분희씨. 연경이가 고등학교 다닐 때
진짜 왈가닥이었거든요?

쟤를 누가 데려가나 했는데
쟤가 시집을 가네...

아휴....

연경이가 얼마나 왈가닥이었냐 하면요....

분희씨 또 왜요

일 없습니다...

또 삐쳤네!!

좋은 음식 잘 먹고, 재미있게 놀았으면
집에 잘 가면 되지!! 왜 또 삐치고 그래요?

그게 아니라! 

연경씨가 청첩장 줄 때,
철수씨는 아무렇지도 않았습니까?

넌 왜 또 울상이냐

왔어...?

어제 만난 내 남자친구가 너무 괜찮아서 그러냐?

응. 그렇게 괜찮은 남자가
왜 하필 너를 만났는지, 나는 그 사람이 너무 걱정이 된다
 
니가 원래 돈이 많았나?

죽을래?

아니야... 농담이야

근데 오늘 또 왜 보자고 했어?

난 여자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니가 그 깊은 마음을 어찌 알겠어
근데 왜?

아니... 어제 너희 커플이랑 잘 놀고
집에 가는 길에 아무렇지도 않았거든?
그런데 갑자기 돌아오는 길에

연경씨가 청첩장 줄 때 철수씨는 아무렇지도 않았습니까?

이렇게 화를 내면서 나한테... 이게 이해가 가니?
 
김철수. 너 진짜 몰라?

내가 바보냐? 알지!
그냥 모른척하는 거지. 다 알면서.

똥싸개도 3년이면 울바자 넘는다는데
니가 모르면 진짜 빙구지. 이 빙구야!

오~ 어려운 말~

너 남북문화수업 아직 안 끝났냐?
북한 속담이 아주 입에 붙었네

됐고! 그래서 넌 분희씨가 왜 화났다고 생각하는데?

너희가 어제 우리한테 청첩장을 줄 때
내가 콜라를 시켜먹었거든?
콜라를 홀짝 홀짝 마셨어.
그것 때문에 화가 난 것 같아.

야! 김철수! 진짜 얘는 개념이 없다
콜라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너 콜라로 한 대 맞을래?

와. 연경씨가 남북문화수업을
정말 꼼꼼히 들었나 보네요. 속담 사용을 잘하는 걸 보면요.

표현은 좀 다르지만,
북한 속담은 남한 속담과 비슷한 것이 많은데요.

<똥싸개도 3년이면 울바자 넘는다> 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와 같고,

<조상 덕은 못 봐도 입 덕은 본다> 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와 뜻이 같습니다.

<손바닥에 털이 나겠다> 는 속담은
손에 털이 날 만큼, 일을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게으르다는 의미로 쓰이는데요.

분희의 마음을 정말 모르는 철수씨 !!
정말, 대구멍으로 하늘을 쳐다보지 마시고 ,
 (현상을 넓게 보지 못하고 좁게 본다)
분희씨의 마음을 꼭 살펴보시기 바래요 !

이상 김아라였습니다.

그러니까, 분희씨가 ‘결혼’때문에 이렇게 화가 났다는 거야?

그런 것 같은데? 넌 어때? 결혼 생각 없어?

당연히 있지! 해야지!
지금 당장이라도 하고 싶지

분희씨한테 그렇게 얘기한 적 있어?
 
결혼... 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입장에서... 나는 당연히 거기까지 생각하고 있지.

우리가 한두 살 먹은 어린 아이도 아니고
오랫동안 사귀다 보면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가게 되는 거지.
선을 넘는 것도 아니고 꼭 그렇게 ‘결혼합시다’‘네. 그래요’
뭐 이렇게 결혼을 정해야 ....

너는 손바닥에 털이 나는 소리를 하고 있다
북한 옛말에 조상 덕은 못 봐도 입 덕은 본다고 했어.

근데 너는 조상 덕도 못 보고 입 덕도 못 보겠다 야

악담을 해라 악담을

누구나 프로포즈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단 말이야
분희씨라고 없겠어?

프로포즈 그까짓 거 하면 되지. 그게 별거라고.

너 어떻게 할건데

일단 차 트렁크에 풍선을 채워 넣는 거야.

일단 차에다가 풍선을
이 정도로 넣어도 되나? 이거 너무 심한 거 아닌가? 할 정도로 ....

너 그게 얼마나 힘든 줄 아냐?

차 트렁크에 얼마나 많은 풍선이 들어가는지 알아?

너무 식상해! 다른 거 다른거

분희씨가 걸어오는 길에

수백 개의 촛불을 깔고 불을 켜 놓는 거야

촛불이 너 이벤트 하도록 기다려 준다니?
그리고 그게 얼마나 위험한 줄 알아?

정말 힘들다고!!!

그런데 연경아. 그런데 이런 거 어떻게 잘 알아?

난 다 알지!

너... 이런 거 해봤지?
 
너 남자친구 있잖아. 니가 프로포즈 했지?
풍선 이벤트랑 촛불 이벤트 하면서?

어쩐지 그 날도 보니까 니가 더 좋아하는 것 같더라

얘가 생사람 잡고 있어!
그리고 프로포즈는 남녀가 따로 없는거야!
먼저 하면 되는 거지!

그럼. 남녀가 어딨어!

됐고! 니 연애나 신경써!

니 상황에 맞는 프로포즈를 하란 말이야
나 갈거야
 
알았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황해도 나의 고향집.
통일은 할아버지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통일부 29초 영화제 수상작 <통일은 나에게 고향집이다>보시며
통일나우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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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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