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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현장] 시들지 않는 꽃, 세송이물망초의 염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4-06-05
조회수
201

“나를 잊지마세요”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잊혀지지 않을 권리를 가진 사람들, 납북자와 억류자 그리고 국군포로.
이들을 기억하는 울림의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시들지 않는 꽃 세송이물망초의 염원

2024 서울 국제정원박람회
5.16.~10.8. 서울 뚝섬한강공원

지난 5월,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서울과 한강의 매력이 담긴 76개의 다양한 정원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 기관, 시민들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24.5.16.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여기에, 특별한 제막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통일부가 참여한 세송이물망초의 정원
통일부에서 참여한 전시 공간, ‘세송이물망초의 정원’입니다.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가진 물망초 세 송이가 모여 납북자와 억류자, 국군포로의 상징이 되었는데요.

김영호/ 통일부 장관
납북된 국민들의 송환을 촉구하면서 그 가족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분들의 잊히지 않을 권리를 지켜드리기 위해 문화적 접근을 모색하였습니다
통일부는 공감과 기억의 의지를 담아 ‘세송이물망초’ 상징을 제작하였으며, 이를 통해 문제 해결에 함께 해 줄 것을 대내외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올해뿐만 아니라 문제가 해결되는 그날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세송이물망초를 피워낼 것을 여러분 앞에 약속드립니다

세송이물망초 배지 착용으로 연대를 같이 하던 국내외 인사들

# 세송이물망초 정원 - 관람객


나난강/ 세송이물망초의 정원 작가

여기 보시는 물망초를 제가 작업을 할 때 제가 수없이 많은 꽃들을 그렸지만 마음이 너무나도 무겁고 완성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사실은 생화가 아니라 제가 종이 그림으로 그린 꽃이잖아요
그러니까 여기에 담긴 메시지가 시들지 않고 오래오래 간직되고 여러분들한테 기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내가 죽으면 고향인 김해에 묻어 달라”
손동식 이등중사 <국군포로>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참전했다가 북에 납치된 손동식 이등중사.
그의 딸 손명화씨는 아버지의 유해와 함께 탈북했습니다.

손명화/ 국군포로 손동식 이등중사의 딸
국군포로들은 10대, 20대의 어린 나이에 국가를 위해서 총을 잡고 나라를 지키겠다고 전쟁에 나갔다가 포로가 되어
북한에서 아오지 탄광 광산에서 짐승 같은 노예로 살았습니다
오늘 이 뜻깊은 행사에 저는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70년 동안 국군포로들은 잊혔지만 지금이라도 국군포로들을 찾아주고 국군포로가족들을 행사에 참석시켜줘서 너무나 뜻깊고 눈물이 납니다

납북자,억류자, 국군포로 문제에 대한 사연과 함께 전해지는 잔잔한 울림

문승현/ 통일부 차관
항상 이렇게 좋은 행사를 통해서 저희가 지금 현재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세대들한테도
이슈가 잊히지 않고 우리 국민들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장윤주/ 방송인
저도 미처 알지 못했던 또 그동안 마음 갖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잠시나마 알게 되어서 마음이 아팠고요 또 정말 아직까지도 그곳에서 어떻게 지냈는지조차 알 수 없는 그 가족 분들 그리고 또 모든 북한에 계신 우리 동포 분들에게 안부를 전해드리고 싶고 또 이런 마음들이 정말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북에서 돌아오지 못한 우리 국민>
전시납북자 (10만여 명)
전후납북자 (516명)
전쟁 중 납북
전쟁 이후 납북
억류자 (6명)
국군포로: (6만여 명)
북한에 납치·감금
포로가 된 군인

납북 발생은 6.25전쟁을 기준으로 나뉘는데요.

납북자와 국군포로는 6.25전쟁 중에 발생했고, 전쟁이 끝난 후 북한에 납치 또는 억류된 사람도 520여 명이 넘습니다.

24. 5. 24.
전북 군산시 선유도

이들의 납북 문제에 대해 해결 의지와 송환을 촉구하기 위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북한인권 인사들이 선유도를 찾았습니다.

줄리터너 /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북한의 억압적인 정책으로 인한 가족들의 이별이 너무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있는 선유도 해변은 45년 전 10대에 불과했던 김영남씨가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치된 곳과 멀지 않습니다
그의 가족은 생일, 결혼식, 손주의 탄생과 같이 인생의 중요한 많은 일들을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1977~1978년
선유도와 홍도에서 발생한 실종사건

지난 1977년과 78년, 선유도와 홍도에서 5명의 고등학생이 실종됐었는데요,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5명

20년 만에 밝혀진 북한에 납치되었다는 사실
당시 가족들은 학생들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가 20년이 지나 북한 남파공작원에 의해 북한에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정옥/ 납북 고교생 김영남 씨 형수
안 당해본 가족은 전혀 몰라요 저는 부모는 아니지만 김영남이가 굉장히 저를 좋아했습니다 생이별 아닌 생이별 하게 됐잖아요

선유도 해수욕장에 세워진 고교생 납북자 송환기원비
이날 선유도 해수욕장에는 납북된 이들을 기다라는 송환 기원비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송시원/ 고교생 송환기원비 디자이너
넓은 파도와 넓게 펼쳐진 푸른 화창한 하늘은 고교생들이 자유롭게 바다 위를 헤엄치고 희망과 기쁨이 넘치던 그 시절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옆에 보이는 해변의 소녀가 이 소년들을 향해 세송이물망초로 한 송이 한 송이 나누어서 별 부표를 향해 던져줍니다
이는 우리 국민들이 납북된 고교생들의 고통과 송환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해하고 그들을 지지하는 모습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박시후/ 군산기계공고 학생
아직 한창 인생을 꽃 피울 나이,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을 나이에
전혀 알지도 못하는 곳으로 강제로 끌려갈 때 얼마나 무서우셨을지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이 송환기원비를 보면서 북한에 끌려가신 분들도 하루속히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시어 소소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마음속 깊이 기원하게 됩니다

나를 잊지 마세요.
우리는 기억합니다.
당신을 기다립니다.

납북자와 억류자, 국군포로의 문제 해결의 그날까지 세송이물망초가 우리 가슴에 피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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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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