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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브리핑] 통일부 장관 美 고위급 국제대화 등 실시(7월 다섯째 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4-07-29
조회수
942

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브리핑 김영호 장관 美 고위급 국제대화 등 실시 ]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 22일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커트 캠벨 美 국무부 부장관, 줄리 터너 북한 인권특사 등과 만나 대북 통일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면담에 이어 김영호 장관은 통일부와 미국 민주주의 진흥재단(NED)등이 공동주최한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에서 “탈북민들은 자유와 인권의 상징”이라며, “통일부는 탈북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흔들림 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주민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자신들의 열망을 이룰 수 있는 그날까지 미국과 국제사회가 흔들림 없는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통일브리핑 유지태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 연설 ]
통일부 북한인권홍보대사인 배우 유지태가 지난 22일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에서 연설을 통해 북한 주민의 인권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불의는 키우는건 불의 자체가 아니라, 우리들의 무관심”이라면서 “이 세상에 어디든 부정의가 있다면 눈을 감지 말고, 몸을 돌리고 행동하라.”며 “가장 어두운 곳에 손을 내 밀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행동이 그들의 나라에 의해 무시돼 온 북한 주민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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