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 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브리핑 한·미·일 북한인권 3자회의 개최]
한국과 미국, 일본 정부는 지난 1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일 북한인권 3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야마다
시게오 주미 일본대사를 비롯한 당국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8월 한미일 정상은
북한인권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와 납북자, 억류자 문제의 조속한 해결 의지를 천명했다며, 오늘 회의는 3국 의지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공조와 행동의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미일은 회의 후 발표한 한미일 공동성명을 통해 「8.15
통일독트린」, 북한인권증진 등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였습니다.
[통일브리핑 제1회 탈북청소년 한마음 체육대회]
지난 17일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개관10주년을 맞아 ‘제1회 탈북청소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지정된 것과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전하며,
“앞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VR, A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더욱 재미있고, 실감 나게 통일 미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