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참여의 공간에 통일을 더합니다.
강원도 주민들의 통일플랫폼이 될 통일플러스센터를 찾았습니다.
분단된 강원도의 통일플랫폼
강원권 통일⁺센터
호반의 도시 춘천!
북한강이 유유히 흐르는 곳에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24.10.25.
강원도 춘천시
영상협조: 강원도민일보
통일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설립해 운영하는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에 앞서 통일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지역 내 통일 기반 조성과 상호 협력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통일부와 강원도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통일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권역별로 통일플러스센터를 설치해 왔는데요
<통일⁺센터>
통일 분야 원스톱 종합서비스 제공
통일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 소통을 목적
김준영 (통일부 참여소통과장)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인천 센터에 이어 호남권 센터, 그리고 이번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만들어짐에 따라서 강원권에서도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통일 행정 종합 플랫폼이 만들어졌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접경 지역인 강원도에서도 통일과 관련된 교육, 전시 행사,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각종 복지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통일 플러스 센터가 기능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릉과 원주, 두 곳의 앞 글자를 따서 이름 지어진 강원도.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우리나라에서도 유일하게 남북으로
나뉜 분단도입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과 도발, 남북 관계의 단절 속에서 통일은 먼 미래의 일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는 통일이라는 목표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자유 통일을 향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북한 주민들 스스로 자유 통일을 꿈꾸게 하며,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통일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갈
것입니다
통일플러스센터 역시 국민과 함께 자유 통일을 향한 비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의 상징입니다
강원도민들이 통일플러스센터에 갖는 애정은 남다른데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
춘천 시민분들은 아실 겁니다 이 자리가 얼마나 여기가 좋은 자리인지 바로 북한강이
내려다보이고 이렇게 멋있는 이 뷰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 일대가 이제 마지막 남은 얼마 남지 않은 도유지 금싸라기
땅입니다
우리가 이제 통일플러스센터를 멋지게 지어서 북한이탈주민은 물론 우리 모든 시민이 이 통일에 대한 열망을
불태울 수 있는 멋진 그런 곳으로 함께 키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자~ 지금부터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를 구경해볼까요.
통일⁺센터의 상징! 소통 ‘더함이’와 ‘다함이’
통일⁺센터 1층
통일전시체험관, 카페테리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통일 체험 공간
통일⁺센터 2층 통일정보 자료실
통일⁺센터 2층 통일라운지
남북의 문화를 소통하며 배우는 곳
최수명 (강원권 통일⁺센터 추진단장)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남북한의 통일을 넘어서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소통하고
미래 세대들에게 통일에 대한 교육을 하려고 합니다
개관식에 맞춰 <춘천에서 통하나봄>도 함께 개최됐는데요.
강원센터 개관 계기, 춘천에서 통하나봄 개최
다양한 전시, 체험활동을 통해 통일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문화행사를 통해 통일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
모든 국민과 다함께, 많은 통일을 더하는 통일플러스센터!
강원주민들이 즐겨 찾는 통일사랑방이 되길 기대합니다.
PD 이은지 / 작가 김재순 / 촬영 최준우 임예리 / CG 전지연 / 더빙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