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 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브리핑 김남중 통일부 차관 취임]
지난 23일 김남중 신임 통일부 차관은 취임사를 통해 “갈 길이 멀다
할지라도 서두르지 말고 하나씩 차분하게 남북간 신뢰를 쌓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작은 것부터 시작해 남북 관계의 엉킨
실타래를 풀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통일부도 이제 민생부처로서 국민의 삶에 기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발전, 이산가족과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 가족의 인도적 문제 지원 등과 관련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통일브리핑 주한 유학생 초청통일미래체험연수]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주한 유학생을 초청한
통일미래체험연수를 지난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계기로
유엔 참전국 등 주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반도 분단 현실을 이해시키고, 국제 통일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