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브리핑]
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브리핑 한독의원친선협회 독일측 의원 방한단 면담]
지난 10월 30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한독의원친선협회
하이케 배렌스 회장 등 독일 측 의원 방한단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와 대북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북한 비핵화, 북한인권 개선, 자유민주적 통일준비 등 한국정부의 통일정책을 설명하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비전에 대한 독일 연방의회의 협력과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한독의원친선협회 방한단은 최근 독일 연방하원의
‘한독 가치파트너십 강화 및 발전방향 결의안’에 담긴 한반도 통일에 대한 지지를 언급하며, 우리 정부의 정책방향에 공감을 전했습니다.
[통일브리핑 ‘북한 경제 대진단’ 국제 포럼]
지난 1일 통일부가 주최하고, 통일연구원이 주관하는 ‘북한경제
대진단: 북핵문제 해결과 북한경제의 미래’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핵개발은 국제 사회의 평화와 북한 스스로의 생존과 발전, 그리고 남북 관계 모두에 위협“이라 지적하고, “남북 공동 번영은
북한의 비핵화라는 토대 위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북한이 “도발과 대결의 태도에서 벗어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올바른 길”로 나올 것을 촉구하면서 “북한이 비핵화 대화에 진지하게 나온다면 담대한 구상과
‘남북공동경제발전계획’에 포함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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