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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北] 1화 군사도발 속 북한의 숨은 의도는?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4-03-26
조회수
279

김환 : 북한의 HOT한 뉴스만을 읽어 드립니다! 필터링 없는 돌직구 토크쇼 구독자들에게 북한을 오픈하다
안녕하세요 오픈북 진행을 맞은 김환입니다 반갑습니다. 저와 함께 오픈북 첫시간을 열어주실분들도 자리에 모셨는데요 북한의 실상 탈탈탈 털어줄 탈곡기 같은 두분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UNITV 구독자 분들에게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영환: (북한에서) 외교관을 하다가 (한국에) 온 지 꽤 됩니다 그런데 아직도 북한 연구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통일부 장관 특별 보좌역을 맞고 있는 고영환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북한의 수재 of 수재 외교관 출신
고영환 특보 북한 외교관 출신 91년 남한으롸 귀순 27년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으로 북한 연구
김환: 그리고 또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류희진: 안녕하세요 저는 인어공주로 불리고 있는 류희진 이라고 하고요 전 북한 수중발레 국가대표 선수였고요 북한 식당에서 일을 하다가 목숨 건 탈출을 이루어서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수중 공연을 만드는 감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북한 평양 상류층 MZ 대표
류희진 전 북한의 수중발레 국가 대표 2015년 몰타의 북한 식당에서 탈북 현 탈북민 크리에이터로 활동
김환: 두 분과 함께 북한의 이야기를 하게 돼서 저 또한 궁금하기도 하고 영광이기도 합니다 오늘 정말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같은 사이다 같은 그런 질문과 답변을 해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본격적으로 오픈북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픈북
가장 최근에 일어난 북한의 핫뉴스를 골라서 숨은 뒷 이야기를 파헤처보는 시간
연초부터 계속해서 북에 포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물론이고 국제사회도 북에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픈북 첫번째 주제
군사 도발 속 북의 숨은 의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미사일을 몇 번이나 발사했습니까?
고영환: 2월 초를 기준으로 하면 1월 14일에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쐈고 24일 순항미사일, 28일 순항미사일, 30일에 순항미사일 2월 2일날 순항미사일 그런데 순항미사일을 쏠 때마다 한발을 쏜 것이 아니라 수 발을 쑀어요 열흘 동안 4번 정도 쏜 건 이제까지 역대 급이에요! 한10여차례 군사적 도발이 2월 상순 기준으로 일어났다 말씀드릴수 있는거죠
김환: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긴 해요
고영환: 당 중앙회 전원회의가 지난해 12월에 있었고 올해 1월에 최고인민회의가 열렸는데 두 김정은의 연설에서 어떤 대목이 나오냐면 내일과 같이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런 상황이 한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다
올해를 중요한 한 해로 보고 계속해서 한반도에서 총포성이 끝나지 않을 한 해로 만들겠다 그런 의지는 확고한 것 같아요
김환: 그렇군요 대외적으로 보여주려는 것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또 북한 주민들에게도 확실히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모습도 있을 거란 말이죠
어떤 느낌이 많이 들어요?
류희진: 일단 북한은 인터넷이 없는 곳이잖아요 북한 주민들은 자체적으로 생각을 할 수 없어요, 정보가 없으니까 그래서 북한에서 미사일 발사했다고 하면 미국 놈들이 발악하고 있구나!
김환: 단순하게 그렇게 생각하고
류희진: 네 그런 생각하고 남조선에서 전쟁훈련을하고 있어서 북한에서 방어훈련을 하고 있구나 이런생각을 북한주민이 한 50%하고 있고 밖의 뉴스를 조금 들었다 하는 안싸들은 우리에게 올 돈을 저런데 다 쓰고 있구나
고영환: 어떤 측면이 있냐면 미국과 한국이 전쟁 준비를 하므로 방어적 훈련을 한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주민들의 인식이 변화 먹고 살기 힘든데 아까운 미사일을 왜 공중에 쏘는 거야?
아무 쓸 때도 없고 쏘려면 차라리 미국에 쏘던가? 미국에 쏘지도 못하고 왜 자꾸 동해로 서해로 보내는가
의문을 품는 비중이 늘고 있다는 연구 결과
류희진: 북한 MZ 세대들이 미사일 가격이면 소가 몇 마리고, 쌀이 몇 포대 계산을 해서 미사일 한발 날라가면 소 수백마리 날라 갔다 쌀 몇톤이 날라갔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김환: 이게 갑자기 미사일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이게 미사일이 한 발 쏘면은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지 않아요? 아까 이걸 쏘면은 소 몇천마리가 날라가네 이런이야기를 하는 주민들이 있듯이
고영환: 2022년도의 미사일 북한이 쏜것을 계산을 하니깐 8천억
[네? 자..뭐라고요?]
8천억원치를 한달에 날려버렸어요 그런데 8천억이면 북한 전주민들이 46일동안 먹을수 있는 식량을 살 수 있는 돈이에요
김환: 아 이건 진짜 너무
류희진: 온 주민이
고영환: 너무하잖아요
김환: 너무하죠
고영환: 3-31 이라는것이 무엇인가 하면 북한이 장구처럼 생긴 탄두를 공개한 적이 있어요
[불화살-3-31형] 순항 미사일에 전술핵 탄두를 설치한 전략형 순항 미사일
화살 31형 김정은이라고 명명을 했어요 3-31 이라는것은 전술핵 탄두를 설치한 전략 순항 미사일을 볼 수 있는거거든요 (기존 화살에 전술핵을) 넣기 위해 계속해서 실험하고 있는 거예요 전술핵도 만든다 ICBM도 만든다 그렇게 하는게 난 참 이해가 안되는게 한국이나 미국에 군비 전쟁을 걸어오는 게 너무 웃겨요!
우리 경제의 50분의 1밖에 안 되는 미국 경제의 수천 분의 일이고 미국에 미사일 싸움을 걸어오는 것 자체가 희한한데 문제의 가장중심은 북한 주민들이 굼주리고 있는데 하늘에 계속 쏜다는 거죠
류희진: 전 너무 화가나는것이 북한에 있을 때는 소 몇 마리 날아가는 것도 가슴이 아팠는데 우리가 늘 교육받는 게 ‘김정은은 줴기밥(주먹밥)에 쪽잠을 자면서 현지 지도에 있어서 아파서 몸이 부었다‘고 교육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한국에 와보니까 김정은은 초밥만들어주는 쉐프가 있었고 치즈 좋아하고 2천억을 써가면서 하는게 정말 인간이 맞나? 할정도로 화가 났어요
김환: 8천억을 하늘에 날렸다? 이걸 대한민국에서 8천억을 대한민국에서 날렸다해도 엄청 혼날만한 일입니다 사실 예전에는 우리 자국을 지키기 위한 방어의 목적이었다면 이제는 그게 아니라 정확하게 알아가는 시대가 된것 같은데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어쭈어 보고 싶습니다
전쟁 일어 날까요?
고영환: 미국에 미들베리 국제연구소고 있어요 칼린이라는 연구원이 50년 전쟁 이후 가장 위험한 정세가 지금 한반도에서 전개되고 있다
그런데 미국에서 한반도에 정통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조금 달라요
기본적으로 기본적으로 많이 기고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항상 약할 때 자신이 취약하다고 여길 때 약간 발언수위를 높여왔다 그리고 주류 학자들은 아직도 한반도는 국지전의 위험성은 존재하지만 전면전의 가능성은 없다 이렇게 보고 있는거고 국지전 가능성은 있지만 전면전 가능성은 없다 제가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김환: 북의 미사일 도발과 더불어 지난해 화제가 된 발언이 있었습니다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을 적대국으로 지정했습니다 김정은의 발언들 어떤부분을 주의깊게 볼 수 있을까요?
고영환: 그때 저는 사실 김정은의 이야기가 우리는 교전국가 상태다 지난해 10월 당직전원회의 올해 1월 전원회의에서 이야기 했는데 이제는 다른나라다 저거는 우리 적대국중의 하나다 적대국 순위 1위는 미국 이였어요 이제는 남조선이 대한민국이 우리 적대국 1위라

대남기구 폐지 등 선대들의 통일의 흔적을 지우는 정책 강화
고영환: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김일성이가 역사적 사명으로 대업을 이어 왔던것이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 이건 김일성의 신성한 지침이에요 조국 통일을 위해서 머리에 흰소리가 날 때까지 크게 투쟁하신 우리 수령님의 업적이란 말이죠. 북한 사람들에게는 이거를 기념하는 3대헌장 기념비를 평양 개성고속도로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 북한이 조국통일 3대헌장을 기념하기 위하여 평양직할시의 통일거리 입구에 세운 탑 ]
남쪽 관문에 세워놨어요 김정은의 이야기를들어보면 평양 남쪽 관문에 꼴불견으로 서 있는 3대 헌장 기념비를 해체해라 [대박사건]
며칠후에 폭파해 버렸어요 북한 사람들이 볼 때 할아버지, 아버지를 꼴불견이라고 한다고? 북한 입장에서 봐도 이건 패륜적인 (사건)이고 5천 년 동안 같이 살아온 이 땅에서 지가모라고 말한마디로 통일이라는거 없어 이러고 잘라버린거 아니에요 그래서 북한 일기예보를 보면 한반도 부분의 남쪽부분이 없어요
옛날에는 있었는데 옛날에는 있었어요
너무 다르다
류희진: 저희가 북한에서 자주, 평화, 통일을 외치며 자란 세대거든요 그리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계속 불렀고 아까 말씀해 주신 역사적인 기념비들이 다 김일성, 김정일 세대에 만들어지면서 통일되면 고려 민주 연방공화국처럼 각자 잘 살면서 오가는 아름다운 통일을 꿈꿨거든요 그런데 김정은 지금까지 해온것을 보았을때 할아버지 아버지를 아에 개무시하는데 통일이에 대해서 너무다른 길을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김환: 우리가 알고 있었던 북한이 아닌 또다른 북한이 되었다라고 우리가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할거 같아요
전쟁을 하려는것이 아니라면 과연 이렇게 까지 위협수위를 높이는 이유가 뭘까요?
고영환: 한국과 미국의 영향력 특이 한국이 너무 눈부시게 발전하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국이 뭘 발전해?’ 이러지만 북한에 비하면 하늘과 땅 차이거든요 우리체제 이렇게 유지하면서 살꺼야 우리 관여하지마 들어오지마
김환: 남북관계를 새롭게 북한을 알아야되는거구나 기존에 알고 있었던 북한과의 다른 세상이 펼처지고 있구나 라는것을 다덜 알 수 있을거 같아요
다음이야기
입국한 탈북민 절반이상이 MZ세대 ?!
젊은사람들이 왔다 이건 무엇이냐면
괜찮은데 와서 교육좀 받고 싶은거야
우리가 배는 고픈데 밥보다 한국드라마를 안보고 살 수 없다
그러니까 젊은 세대가 나이든 세대를 움직이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오픈北, 다음 시간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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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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