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국립통일교육원 교육총괄과
26개국 국내 비정부기구(NGO) 인턴 대학(원)생들, 2.1(목), 국립통일교육원에서 모의 유엔대회를 개최하여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겨룬다.
□ 국립통일교육원은 1.31.~2.2., 올해 첫 글로벌 통일교육 과정으로 북한인권 비정부기구(NGO)인 성통만사 외국인
인턴 대학(원)생 45명을 대상으로 북한 인권 관련 모의 유엔대회 등 참여형 통일교육을 실시합니다.
* 성통만사(PSCORE, 대표: 김태훈 변호사)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협의기구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및
탈북학생 교육지원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비정부기구(NGO)임.
o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이신화 북한인권 국제협력대사가 “북한인권 문제와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정진헌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북한 경제사회 실상 및 북한 MZ세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o 특히, 2.1(목)에는 「모의 유엔대회」를 개최하여, 북한 인권문제 개선을 위한 세계 청년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선발된 우수 참여자 3명에게는 통일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o 참석자들은 “한류에 대한 호기심이 북한 인권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발전되었다”며, “다양한 국적의 청년들과 함께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흥미롭고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 한편
「국립통일교육원」의 글로벌 통일교육 프로그램은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설되었습니다.
o 그동안 2,500여 명의 주한외국인, 해외대학생, 재외동포 등이 참가하였으며,
- 올해부터는 통일안보 현장견학,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 워크숍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국제사회의 통일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