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인권인도실 북한인권증진과
통일부, 북한인권 토론회 여정 마무리, 「2023 북한인권 상호대화」 종합토론회 개최
-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플랫폼 역할 -
□ 「2023 북한인권 상호대화」 토론회 여정을 마무리하는 종합토론회가 11월 30일(목) 15시부터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o 오늘 종합토론회에는 토론회 참여자와 북한인권단체 및 탈북민 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통일부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북한인권 관련 학계와 시민사회의 상호이해 증진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3
북한인권 상호대화」를 개최하였습니다.
o 올해 상호대화는 윤석열 정부의 북한인권 문제 해결 의지를 반영하여 주제를 여덟 가지로 구체화하고 세부 주제별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 재중 탈북민 북송, 북한의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사법적 구제방안, 대북 정보 유입 등 기존에 자주 다루지 않았던
주제들에 대한 깊이있는 토의가 이루어져 상호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3 북한인권 상호대화 일정 및 주제 일정/주제 순으로 나열하였습니다 9.7/재중 탈북민
붃홍 위기와 대응 방안 9.14/국군포로, 납북.억류 국민 문제 9.21/북한인권 피해 구제와 북한 상대 소송 지원
10.12/북한인권조사기록, 정부-민간의 역할과 과제 10.19/북한인권 분야 탈북민들의 역할과 활동 증대 방안
10.26/북한 주민들의 외부 정보 접근 여건과 증대 방안 11.9/북한인권 교육의 목표와 추진 방향 11.16/인권-북핵
연계 포괄 접근 방안
o 모든 회차에 참석한 조태현 학생을 비롯해 총 300여명의 국민이 토론회에 참여해 북한인권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확대했습니다.
□ 이번 종합토론회에서 김영수 북한연구소 소장은 경과보고와 정책제언안을 발표하였으며, 참석자들의 정책제언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o 또한, 이정훈 북한인권증진위원회 위원장의 강연과 탈북민 소해금 연주자 박성진님의 축하공연으로 알차고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종합토론회에 참여한 통일부 문승현 차관은 “상호대화는 시민단체간, 학계와 시민단체간, 민관간 대화를 통해 서로 입장을
공유하고 논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o ”상호대화가 토론회 개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정책으로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 통일부는 앞으로도 「북한인권 상호대화」를 통해 국내외의 많은 분들이 북한 주민이 처한 인권 실상에 관심을 갖고,
북한인권 문제 해결에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붙임. 종합토론회 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