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남북관계관리단 민간교류관리과
김영호 통일부장관,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예방
□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11월 14일(화) 천태종 관문사에서 덕수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남북교류와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정부는 정치적‧군사적 상황과 무관하게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o 정부와 국제인도지원 기구들이 대북 인도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건이 개선되면 남북 간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 덕수 총무원장은 정부 시책에 따라 종교 교류가 이루어져야 하며, 개성 영통사 방문 및 대각국사 열반 다례제 봉행 등
북한과의 종교교류에 대하여 관심을 표명하였습니다.
o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남북관계 상황이 좋아지면, 천태종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개성 영통사 방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 덕수 총무원장은 평화를 이루기 위해 강력한 힘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전쟁 없는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o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계속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 전쟁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미 간 협력체제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