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정책실 정책총괄과
장관취임식 참석 등 통상적 업무수행을 ‘외부활동’으로 언급한 동아일보 보도에 대한 통일부 입장
o 동아일보(10.23.자 8면 이지훈 기자)는 김연철 통일부장관이 6개월간 외부강연·축사 등 외부일정을 64차례 다닌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 동 보도는 통일부가 국회에 제출한 관련 자료를 인용하고 있으나, 해당 자료에는 통일부장관 취임식, 통일교육주간
개막식,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 등 통일부 자체 행사 8회, 실제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서면·대독 축사 18회, 주요
내·외신 인터뷰 6회 등 포함하고 있는 바
- 통일부장관의 통상적 업무 관련 일정까지 부적절한 외부활동으로 폄하하여 보도한 것은 유감스럽습니다.
o 통일정책에 대한 강연과 주요 행사시의 축사는 남북관계를 관장하는 통일부장관이 정부 정책을 국민께 직접 설명하고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으로서 정상적인 고유의 업무입니다.
- 통일정책은 광범위한 국민적 동의에 기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소통과 합의가 중요하다는 것은 국정감사시 여야
모든 위원들의 조언과도 일치합니다.
o 향후에도 통일부는 대국민 소통을 통해 국민이 염원하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