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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6․25전쟁 70주년 기념 특별프로그램 운영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이수현
작성일
2020-06-24
조회수
20102
주관부서 :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전쟁의 기억에서 평화를 마음에 새기다
-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6․25전쟁 70주년 기념 특별프로그램 운영 -

 

 □ 통일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이하, ‘기념관’이라 함.)은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o 기념관은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온오프라인 특별 전시회와 온라인 교육을 진행합니다.

 □ 우선 6월 25일(목)에는 기념관 누리집(www.abductions625.go.kr)에서 6․25전쟁 70주년 기념 특별전 <임시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디어와 6․25> 온라인 전시를 공개합니다.

  o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쟁 당시의 생생한 기록을 담은 총 300여 점의 잡지, 신문, 도서, 영상 기록 등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기념관은 이번 특별전을 통하여 6․25전쟁 당시 펼쳐진 미디어전의 양상을 소개하고, 미디어의 역할과 평화․통일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o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 <소리 없는 전쟁, 목격과 진실>에서는 전쟁 발발 직후부터 정전협정 체결까지 3년간 진행된 전쟁기 보도의 양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쟁 과정을 보도한 국내외 신문, 잡지, 도서 등과 함께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전황(戰況)을 보도한 종군기자들의 활약상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2부 <상공의 심리전, “살랴면* 지금 넘어오시오!”>에서는 6․25전쟁 당시 심리전의 수단으로 사용된 라디오 방송과 각종 인쇄물을 소개합니다. 이념 갈등의 수단으로 활용된 미디어의 ‘설득과 회유’라는 또 다른 기능을 150여 개의 전시물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살려면’의 6․25전쟁 당시 표기

    △3부 <전쟁의 기억, 폐허와 상처만 남기고>에서는 전쟁으로 고통받고 상처 입은 사람들의 기록을 통하여 미디어가 미처 담아 내지 못한 상흔의 기록을 살펴봅니다. 일기, 회고록, 수필 등을 통하여 전쟁 속 개개인의 상처를 기억하는 한편,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o 한편 기념관은 ‘적극행정’을 실행하는 차원에서 전시관에 오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상현실(VR) 방식을 적용한 온라인 전시 영상을 제작하여 6월 25일(목) 공개할 계획입니다.

  o 가상현실(VR) 전시 영상은 이번 특별 전시의 내용뿐만 아니라 2019년에 열린 특별 전시 <못다 한 시절>과 상설 전시의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념관은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음성 전시 해설도 함께 제공할 계획입니다.

 □ 오프라인 특별 전시는 기념관 재개관 이후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재개관 여부는 기념관 누리집에 별도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o 재개관 시에도 당분간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제로 기념관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시간당 30명, 하루 최대 210명)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o 사전 예약은 기념관 누리집(www.abductions625.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시간당 관람 인원이 기준 인원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는 현장 접수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다만 안전한 관람을 위하여 관람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관람해야 합니다.

 □ 한편 기념관은 인근 교육기관을 위주로 진행하던 전시 교육을 언제 어디서든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용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이를 6월 30일(화)부터 기념관 누리집에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o 온라인용 교육자료 개발로 기념관(파주 임진각 소재)과 먼 거리에 있는 각급 학교와 기관 등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교육자료를 원하는 분들은 누구나 기념관 누리집에서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o 이번에 개발한 온라인 교육자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1950년, 납북자이야기>와 초․중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1950년, 직업이야기>입니다. 이를 통하여 납북 사건을 알아보고 분단과 전쟁의 아픔을 헤아리는 한편, 평화․통일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o 해당 자료는 기념관 누리집의 ‘교육-교육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에는 통일부, 통일교육원, 남북통합문화센터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 한편, 기념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자료를 이용한 찾아가는 기념관>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으면 기념관(031-930-6014)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 찾아가는 기념관: 기념관 전문 강사가 일선 학교를 방문하여 출장 수업 진행

 □ 앞으로도 통일부는 기념관이 6․25전쟁 납북 사건을 알리는 데에 그치지 않고, 국민들과 평화․통일의 가치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붙임  1. 특별전 포스터 1부.
      2. 특별전 개요 및 전시 구성 1부.
      3. 온라인 교육 개요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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