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하나원 교육기획과
코로나19 상황, 탈북민 정신건강 지원 방향은?
- 『언택트 시대,
탈북민의 정신건강』 화상토론회 개최 -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원장 이주태, 이하 ‘하나원’이라 함.)는 마음건강센터 개소(2018.11.30.)
2주년을 맞이하여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와 공동으로 12월 11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언택트 시대, 탈북민의
정신건강』 화상토론회(웨비나, Web + Seminar)를 개최합니다.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화상토론회로 진행 △참가자는 사전신청 후 당일 온라인 방청 △참가자의 질의응답은 종합토론
시간을 활용
o 이번 화상토론회는 탈북민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습니다. 실제로 많은 탈북민들이
상담과정에서 “집단주의 사회에서 살다 온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사람을 만나기도 더욱 어려워져 살아가기 더 힘들다”고 호소하였습니다.
- 주최측은 이번 토론회를 탈북민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 특히,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 및 탈북민 지원기관이 ‘탈북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각 기관의 인적자원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자 합니다.
□ 이번 행사는 기조강연과 발제자 발표에 이어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o 전우택 교수(연세대)는 기조강연에서 ‘탈북민 정신건강 지원 시 북한과 탈북민에 대한 배경지식의 필요성’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o 이어 발제자 3명(△김현아 교수, 서울사이버대 △최양숙 상담사, 남북하나재단 △전진용 과장, 국립정신건강센터)은
코로나 19라는 특수성이 더해진 상황에서 탈북민이 겪는 정신건강의 문제점과 지원현황 등 사례를 들어 발표할 예정입니다.
o 토론자로는 이해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성재 통일부 정착지원과장, 한상우 남북하나재단 생활안정부장, 황경희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주무관, 조영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참여합니다.
□ 통일부 하나원은 이번 화상토론회 개최를 통해 탈북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관련 전문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도모하고, 탈북민 정신건강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붙임 배포용 홍보포스터(일정 포함)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