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정책실 국제협력과
이인영 장관, 한반도 평화 친선대사 화상간담회
- 친선대사, 세계 시민사회와 협력, 북한의 인도주의 상황에 대한 관심 강조 -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19(금) 「한반도 평화 친선대사」와 화상간담회를 열고,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세계
시민사회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음.
* 한반도 평화 친선대사는 국제 평화운동 네트워크를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을 높이고, 세계 시민사회와 협력하여 한반도 평화 공공외교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통일부가
위촉한 민간 친선대사임.
□ 이번 간담회는 친선대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정세와 한국정부의 올해 대북정책 구상을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방안에 대한 대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음.
□ 이인영 장관은 친선대사들이 그동안 다양한 대면․비대면 민간외교 현장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데 사의를 표하고, 향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였음.
□ 친선대사들은 한반도 안보환경을 보다 평화 지향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통일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o △세계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국제사회 다자무대에서한반도 평화 논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o 코로나 국면에서 북한의 인도주의 상황에 대해, 국제사회가 더욱 관심을 가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였음.
□ 통일부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평화 친선대사를 중심으로 세계 시민사회와 소통하며 국제사회와 계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