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정책실 국제협력과
권영세 통일부 장관, 마크 그린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소장 등 면담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1.27.(금) 오후 마크 그린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소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o 이 면담에는 스티븐 비건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켈리 커리 전 유엔 글로벌여성문제 담당 미국 대사를 비롯한 미국 전직
하원의원, 학계 관계자 등 일행이 참석하였습니다.
□ 권영세 장관은 마크 그린 소장과 현 북한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는 우리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o 특히 「담대한 구상」을 중심으로 하는 한미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미국 조야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습니다.
□ 마크 그린 소장은 다양한 측면에서의 통일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통일부의 통일준비와 관련된 정책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o 또한, 함께 면담에 참석한 윌슨센터 관계자 등은 △탈북민 정착 지원 정책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확보하는 정책 등에 대해 질의하였습니다.
□ 양측은 현 국제정세 하에서 한반도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향후에도 북한 정세 분석, 국제통일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