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인권인도실 인도지원과
통일부 , 대북협력 국제기구 한국소장 간담회 개최
- 지속가능한 대북 인도주의 협력방안 모색
□통일부는 박형일 인권인도실장 주재로 대북협력 인도주의 국제기구와의간담회를 5.17.(수) 오후 정부서울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북중간 육로국경이 3년 넘게 통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주민의 인도적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제기구들의 대북 인도주의 활동 구상 및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이루어졌습니다.
o 국제기구 중에서는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아동기금(UNICEF), 국제백신연구소(IVI) 등의 한국사무소장 및 관계자들이
o 통일부에서는 인권인도실 인도지원과 및 교류협력국 개발협력과 관계관이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 박형일 인권인도실장은 북한당국이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 등 국제사회의 인도주의 활동을 하루빨리 수용하기를 바라며, 북한
주민들을위한 대북 인도주의 협력활동을 꾸준하게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o 참석자들은 또한 북한 주민들이 결핍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돕는 것이 국제사회의 의무이자, 북한 주민들의 권리인
만큼, 북한 상황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신속하고 실효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 통일부는 대북 인도주의 협력이 지속성을 가지고 꾸준하게 진행될 수있도록, 국제기구 및 시민사회와 소통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