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국립통일교육원 미래세대교육과
- 제11회 통일교육주간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50초 평화통일
숏츠(Shorts) 영화제」 시상식 개최
- 초·중·고 학생 18팀, ‘내가
만든 숏츠로 통일을 전해요!’
- 권영세 통일부장관의 격려, 양우석 영화감독과의 대화도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5.26.(금) 「50초 평화통일 숏츠 영화제」 시상식을 광화문 씨네큐브 영화관(2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o 국립통일교육원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인 숏츠(shorts)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로 2회째 「50초 평화통일 숏츠 영화제」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 시상식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241개 팀 중 18개 팀이 올랐습니다.
o 수상의 영예를 안은 18개 팀은 예선 심사(5.2.~5.8.)와 대국민 국민투표(5.13.~5.17.),
결선심사(5.18.)를 거쳐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o 수상은 초·중·고등부 각각 최우수상(장관상) 1점, 우수상(교육원장상) 2점, 장려상 3점(교육원장상)이며, 수상작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선정된 열여덟편의 숏츠 영상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통일을 살짝 엿볼 수 있었습니다.
o 학생들은 어렵고 멀게만 느껴질 수도 있는 통일이라는 주제를 호기심어린 시선으로 마주하며 일상의 문제로 녹여냈습니다.
- 친구와 다툰 후 화해하는 모습으로 남북한의 모습을 그려내기도 하고(초등부 최우수), 같은 하루를 살아가는 남북 청소년의
일상을 그리면서 북한 친구와의 만남을 기약해보기도 하며(중둥부 최우수), ‘K-팝’, ‘K-뷰티’에 대한 검색 결과는 많은데
통일에 대한 검색 결과가 없다며 통일에 대한 관심을 촉구(고등부 최우수)하는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통일 문제를 이야기했습니다.

□ 권영세 통일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모든 청소년들이 통일미래의 주역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참석한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통일에 대한 꿈을 지속적으로 그려 나가기’를 당부하였습니다.
□ 이날 시상식 후에는 양우석 영화감독이 특별 초청되어 수상자들 및 참가자들과 ‘영화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하였습니다.
o 수상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영화 제작과 관련하여 평소 궁금해 하던 부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50초 평화통일 숏츠(Shorts) 영화제」 수상작은 2023 통일교육주간 누리집과 제10회 청소년
평화통일문화경연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11회 통일교육주간 누리집 : https://www.uniweek2023.kr
* 평화통일문화 경연대회
유튜브 : https://youtube.com/@2023unicon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