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국립통일교육원 연수과
2023 「디엠지(DMZ) 자유·평화 대장정」 행사 개최
- 정전 70주년 기념하여 DMZ 평화의 길에서 -
-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다 -
□ 국립통일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기 위한 행사로 오는 7월
3일(월)부터 8월 5일(토)까지 ‘DMZ 평화의 길’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DMZ 자유·평화 대장정’ 행사를 개최합니다.
* (부처) 통일부·국방부·행정안전부·국가보훈부·문화체육관광부, (시도) 인천시·경기도·강원도
o ‘DMZ 자유·평화 대장정’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며, 통일부는 6.25 참전국 유학생 및
국가유공자 자녀, 2030 MZ 세대 청년 등 140명 대상으로 1~2차 행사를 12박 13일 일정으로 주관합니다.
* 1차: 7.3.(월)~7.15.(토), 2차: 7.24.(월)~8.5.(토)
o 참가자들은 강원 고성군에서 인천 강화군까지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횡단하는 ‘DMZ 평화의 길’ 524km를 걸으며
전쟁과 분단의 상흔을 기억하고 자유·평화·통일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됩니다.
* 고성→인제→양구→화천→철원→연천→파주→김포→강화
□ 1차 ‘DMZ 자유·평화 대장정’ 발대식은 7월 3일(월) 오후 1시 30분,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개최됩니다.
o 이인배 국립통일교육원장이 발대식에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 안전선서 △인사말씀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됩니다.
□ 참가자들은 주간에 걷기 일정 종료 후 야간에 △접경지역 주민과의 대화 △작은 음악회 △통일 골든벨 운영 △70초
영상제 △마음을 전하는 편지 등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안보, 한반도의 미래, 자유민주주의 통일 등 쌍방 소통형 교육에 참여하게 됩니다.
o 특히 연천 구간을 통과 시(7.11, 8.1)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숙박하며 체험형 통일교육을 실시합니다.
□ 이번 행사는 여름철 더위와 장마철 상황 등을 감안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였습니다.
o 행사구간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 구간 24시간 응급차량과 의료진이 동행하는 등 응급상황에도
긴밀히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붙임 2023 「DMZ 자유·평화 대장정」전체 노선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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