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실
청년들의 통일 미래, 통일부 2030 자문단과 함께 그려갑니다.
-
통일부 제1기 2030 자문단 발대식 개최 -
□ 통일부(장관 김영호)는 청년들이 함께하는 2030 자문단 발대식을 11월17일(금) 통일부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개최합니다.
o 통일부 2030 자문단은 청년의 국정참여 확대 기조에 따라 통일부 최초로 출범한 청년 자문단으로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을 선발하였습니다.
o 자문단은 성별·연령·지역별 균형을 고려하였고, 대학생, 음악감독, 변호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교사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청년이 참여하였습니다.

o 앞으로 자문단은 11월 15일 임용된 청년보좌역(안국현, 25세)을 단장으로 하여 청년들의 눈과 마음으로 통일정책을
바라보고, 그들 또래가 상상하는 통일의 모습을 정책으로 제안할 계획입니다.
□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o 한반도 미래에 대한 청년들의 상상이 자문단을 거쳐 구상이 되고, 그 구상이 구체화되어 통일정책에 반영될 때 진정한
통일의 밑그림이 그려질 것임을 강조하면서,
o 통일부 2030 자문단이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o 또한, 청년들이 제안하면 ‘언청계용(言聽計用)’의 열린 마음으로 적극 수용하여 정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피력할 예정입니다.
※ 언청계용(言聽計用) : 한고조 유방과 한신의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이야기하면 들어주고 계책을 세우면 쓴다’는 뜻, 매우 신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보좌역 임명 및 자문단 위촉식 등 공식행사 외 청년들이 스스로 꾸미는 소규모 행사와 자문단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o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과 자문단 축하 공연 △탈북민 예술가 공연 △장관-2030 자문단 스탠딩 다과회 등 부대행사와 더불어
o 청년보좌역 주재로 자체 회의를 열어 활동 분과 지정 및 향후 1년간의 활동계획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o 이번 행사를 빌어 각자 직역의 딱딱한 옷을 벗어 던지고 웃으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앞으로 통일부는 통일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년세대의 도전정신과 참신한 생각을 통일정책 과정 전반에 반영할 것이며,
o 그것이 자극되어 적극행정과 혁신이 통일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광범위하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o 아울러 더 나은 정책제안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문단과 부내 각 부서와의 소통기회도 적극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붙임 통일부 제1기 2030 자문단 발대식 행사 개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