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원거리·취약계층 학생 1,100여 명 대상
‘온라인
통일체험교육’ 본격 실시
-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올해부터 매년 4월 셋째주 ‘온라인 통일교육주간’ 운영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올해부터 매년 4월 셋째 주를 ‘온라인 통일체험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리적 제약과 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미래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 올해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방과후학술원* 10곳과 초등학교 14개교 등 총 24개 기관, 1,1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통일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o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나는 통일등장인물(캐릭터)
디자이너’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통일한국의 모습을 상상하며 등장인물(캐릭터)로 표현하고 이를 블록으로 만든다.
* 초등학생들이 미래센터 소속 청소년지도사의 진행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으로 소형블록을 활용하여
통일등장인물(캐릭터)을 만드는 프로그램(90분간 진행)
o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순천풍덕초등학교
김진탁 교사는 “아이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통일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하며,
“이번처럼 체계적이고 대규모로 진행되는 온라인 통일교육은 처음이라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미래센터는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보다 흥미롭고 친근하게 통일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2025년 ‘온라인 통일체험교육’ 주간 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