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제9회 통일염원
대중음악 경연대회 <2023 통일로가요> 결선공연이 열렸습니다.
<2023 통일로가요>에는 총
106곡이 접수되었고, 2차례의 예선을 거쳐 창작곡 10곡과 리메이크곡 2곡, 총 12곡이 최종 결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행사에는 심사위원장 윤일상 작곡가를 포함해 송기홍 프로듀서, 이세형 기타리스트, 정연석 프로듀서, 한보라
보컬트레이너 등 5명의 심사위원단이 평가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결선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의 첫 대면
공연으로, 부활과 솔루션스, <2022 통일로가요> 대상팀인 SWAY의 축하공연도 펼쳐졌습니다.
올해
<2023 통일로가요> 대상은 G.I.F.T.(우리 꼭 다시 만나요), 우수상은 김경민(강을 건넜다오), 이유카와
악사들(사랑하는 그대여), 장려상은 ode(Growling), 국악전자유랑단(가나다라마바사), 트러스트(새하얀 도화지),
이웃사람들(바람 Wish)이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