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장관, 일본 지역 고위급 국제통일대화 위한 일본 방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5-04-14 조회수 1279 김영호 장관은 일본 지역 고위급 국제통일대화를 위해일본 도쿄를 방문(’25.4.9.~4.11.)했습니다.이번 방문을 통해 한일 양국은 한반도 문제 관련지속적인 공감대와 협력을 강화하자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4월 9일, 김영호 장관은 나가시마 아키히사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및시게토구 카즈히코 동 연맹 안보외교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하고통일·대북정책 관련 의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일본 의회 의원들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한일 간 정보 공유 및 납북자 등 인권 문제에 대한 한일간 공조 강화 필요성에의견을 같이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일한의원연맹: 한일의원연맹에 상응하는 일본 측 기구이어 김영호 장관은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들이 참여한 ‘한일 전문가 포럼’에 참석해미국 신행정부 출범 등 국제 정세 변화 속 미래지향적인 한미일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통일‧대북정책 관련 한일 간 공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습니다.4월 10일, 김영호 장관은 하** 요시마사 관방장관을 만나납북자·억류자 문제의 조속한 해결 필요성과 공조 의지를 확인하고북한주민 인권 증진을 위한 한일 공조 방안을 협의했습니다.또한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과 북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한일 국교 정상화 60년을 맞는 올해, 한국과 일본이 역사적 숙제를 함께 풀어나가고미래지향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이어 김영호 장관은일본 ‘외국 특파원 협회’를 방문해 통일·대북정책 설명회를 갖고 북한의 도발과 위협을 멈출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안은북핵을 절대 용납하지 않는 국제사회의 일관된 목표와 단합된 행동이라며,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에 도움이 되는일본 정부의 적극적 역할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또한 민주평통자문위원, 통일교육위원 등 재일 동포 대상 오찬 간담회를 통해통일·대북정책에 대한 동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한일 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동포 사회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