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통일부는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북한경제 대진단: 북핵문제 해결과 북한경제의
미래」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북핵문제 해결과 북한경제의 미래’,
‘북한경제 침체의 원인과 실태’,
‘북한인권 실상과 북한주민의 삶’
3개 분과로 나누어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문가들과 탈북민들이
참석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회사에서 김영호 장관은 ‘북한경제의 참담한 현실’은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는 외면한 채,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는 데 집착한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북한이 도발과 대결에서 벗어나 ‘비핵화 대화의 올바른 길’로
나올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북한이 비핵화 대화에 나온다면,
「담대한 구상」과 「남북공동경제발전계획」에 포함된
다양한
협력 방안들과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