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권영세 장관은 데이비드 비즐리(David Beasley) WFP 사무총장을 만나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습니다.
권영세 장관은 글로벌 식량위기 속 ‘제로헝거(Zero Hunger)’를 위해 노력하는 WFP에 감사를 표하고, 북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습니다.
비즐리 총장은 특히, 세계적인 비료 대란의 여파로 북한의 식량 상황이 악화될 것을 우려하였습니다.
양측은 앞으로도 북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북한 주민에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