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통일부-인권위-권익위 북한인권 공동 토론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4-11-15 조회수 1001 11월 15일, 통일부는국가인권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통일부-인권위-권익위 북한인권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제4차 북한 UPR 이후 북한인권 증진 추진방향’을 주제로3개 기관이 최초로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김영호 장관의 개회사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및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습니다.토론회는 ‘UPR 결과평가 및 후속조치’,‘북한인권 침해 구제 등 책임규명 방안’ 2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특히, 이일규 前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정치참사가특별초대 형식으로 참석해 국제사회의 북한인권 논의 흐름에 대한북한 내부의 대응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북한 외무성과 재외공관 간 외교전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김영호 장관은 이번 UPR에서‘3대 악법 제정, 납북·억류 문제, 탈북민 강제북송’ 등북한인권 의제가 각국 권고안에 다수 반영된 것과 우리 억류 선교사 3인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억류자 문제 해결을 처음으로 권고한 것에 대해우리 정부의 노력이 만들어낸 유의미한 성과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북한인권의 실질적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 노력에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