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통일부

메뉴시작 주메뉴 닫기
검색창열기
통합검색
전체메뉴

통일부 영상

선을 넘는 인문학 | 13화 K-팝이 왔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1-26
조회수
270

(선을 넘는 인문학)

(세계를 사로잡은 K문화, 그 두번째 시간)

(김영대 음악평론가/이시원배우/박계리교수/조범종교수)

(K팝이 왔다꿈~ 뻐꿈이)

범종>
한류라는 표현이 대만에서 시작된거 아시죠?

영대>
맞습니다

범종>
제가 처음 한류를 느낌을 들었던 것이 대만사람들 중국 사람들 그런 내용인데 이제는 거기가 서브가 되어버리고 유럽과 미국 등의 사회에서 새로운 문화가 거기에 팝이라는 개념에 K가 얹어지면서 세대가 바뀐 것 같아요

(세계는 어떻게 K문화에 빠져들었을까?)

시원>
K팝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사실 우리는 직접적으로 체감이 안가는 경우가 많아요 잘 나간다더라. 소식을 어떻게 보면 뉴스를 통해서 보지 솔직히 내부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영대>
맞아요. 우리가 늘 우리 문화는 소중하다. 막 우리 문화를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정작 마음 한 구석에 외국 사람들이 왜 이걸 좋아하지라는 질문을 달고 있어요. 그들이 좋아하는 거는 좋아서지 한국이라서가 아니거든요. 근데 우리는 항상 거기서 아 왜 이게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사람들이 왜 좋아하지라는 그런 뭔가 묘한 열등 감경 자격지심 같은 것들을 갖고 있는 거 같아요.

계리>
저는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이제 일하다가 통일부로 왔는데 그때 완전 느꼈어요.
갑자기 어느 날 거기 한국문화원에 한국어로 배운드 학생들이 엄청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가르치는 학교 제 반에도 한국 사람은 한 명도 없었거든요. 베를린 자유대를 갈 때 그 친구들이 BTS 앨범을 많이 사오래요. 그거면 다 된대. 그래? 뭐 그러면서 이때 사 갔어요. 진짜 다 돼요.

범종>
모든 해결 카드네요.

영대>
지금 그 K팝 같은 경우가 한 20년 전 정도만 해도 미국 안에서도 특별히 아시안 컬처에 굉장히 전문적으로 열광하는 소위 매니아라고 하죠. 그런 사람들끼리 서로 돌려듣는 정도의 음악이었어요. 지금은 사실 굉장히 일반적인 사람들도 그냥 뭐 로즈의 아파트라든지 뭐 BTS의 음악이라든지 뭐 이런 것들은 굳이 내가 그런 취향이라고 내가 그걸 선포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음악이 됐고 실제로 그거는 BTS 같은 경우 빌보드 차트 1위도 했었잖아요.
최근에는 골든 같은 경우도 그 제가 1위를 하면서 그 빌보드가 딱 헤드라인을 걸어 놓은게 있는데 제가 너무 웃겨서 그걸 이제 캡처를 해 놨어요. 

(골든 빗볼다 핫100 1위로.. 세계 양대 차트 석권한 K팝 데몬헌터스)
(세계 양대 빌보드 차트 제패한 최초의 케이팝 걸그룹, 헌트릭스)
(24년만의 걸그룹 1위, 56년만의 가상그룹 1위 케데헌 Golen 빌보드 1위 역사적 인 이유 [K-EYES])

영대>
뭐였냐면 컨트릭스가 데스티니 차일드 이후로 최초로 빌보드 1위에 오른 걸그룹이 되다.

범종>
음.

영대>
맞는 말 같기도 하고 걸그룹이 맞나 싶기도 하고 

범종>
애니메이션인데

영대>
로제 씨 같은 경우는 올해 MTV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 노래를 받았잖아요.

시원,계리>
맞아요

영대>
그니까 지금 우리나라 가수가 BTS는 이제 아메리칸 뮤직 워드에서 올해 아티스트 상을 받았고 그래서 사실은 어떻게 보면 주류 중에 주류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메이저 시상식에서까지 이제 호명하는 단계가 됐으니까 K팝의 인기는 사실 의심할 여지가 없고요. 이제 앞으로 이제 얼마나 더 확장할지가 궁금해지는 그런 시점이죠.

(선을 넘는 인문학)

시원>
그런데 이렇게 K팝의 가수들이 진출한지는 꽤 예전부터였잖아요. 제 기억에 저 초등학교 때가 그 보아 씨가 아시아에 별 해서 뭐 미국 진출한다 막 나오고 이제 빌보드를 노리고 있다 막 이런 뉴스를 봤던 거 같거든요.

영대>
그랬죠. 그 보아 씨가 초등학생 때였어요.

시원>
네.

모두>
하하하하하하

영대>
처음에는 당연히 K팝이나 한국 대중음악에 대한 인프라가 넓지 않으니까 최대한 있는 자원들을 활용해서 그들에게 언어를 교육시킨다든지 여러 가지 이제 장치를 통해서 뭐 심지어는 원더걸스 같은 경우는 (원더걸스. 조나스브라더스와 손잡고 미국 진출 / 원더걸스. 미 연예업계와 손잡고 미국 데뷔 / 원더걸스 미 진출 준비 끝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 참관)
미국의 그 조나스 브라더스라고 하는 아이돌 그룹에 오프닝 액트를 섰어요.

계리>
근데 저희가 듣기는 그때 원더걸스가 실패했던 거 아니었어요? 

영대>
그러니까 근데 그게 그 당시K팝의 위상을 보면 그거를 실패라고 말하기는 어렵죠.
오히려 개척했다라고 봐야 되겠죠.

시원>
원래 개척은 힘들잖아요.

영대>
K팝을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어필을 했던 거기 때문에.

시원>
아이돌이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이제는 5세대까지 왔다 이러는데 그게 저는 좀 헷갈리거든요.

영대>
네. 아이돌 세대론 이게 저도 말하면서 어 재밌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조금 이게 그 이걸 만드는 사람들 혹은 기획하는 사람들의 좀 만들어지는 것도 있거든요. 근데 우리가 근데 어 전체적으로 지금까지 걸어온 K팝의 역사를 보면 대충 4세대까지는 어느 정도 합의가 돼 있어요. 그리고 이제 5세대가 슬슬 만들어지려고 한다. 이렇게 이제 많이들 보는데 1세대는 뭐 여러분들 잘 아시는 HOT, SES, 핑클, GOD가 활동하던 90년대 중반에서 그때부터 한 2000년대 중반까지 정도의 한 10년을 1세대로 많이 봅니다. 이제 그때는 당연히 해외 팬덤보다는 국내 팬덤 위주였었고 이제 조금 진출한다 그러면 일본 시장 정도, 중국이나 대만 시장 정도가 이제 있었고요. 당연히 매체로는 이제 어떤 피지컬 매체들 이런 것들을 통해서 물리적인 이동이나 서로 교류를 해야지만 만들어질 수 있는 그런 시장이었고요. 2세대가 이제 본격적으로 K팝의 글로벌 세대예요. 그래서 실제 이제 뭐 독일이나 미국이나 여러 나라에 있는 외국 학생들이 본인들에게 K팝의 1세대로 기억하는 아티스트가 실제는 사실 2세대입니다. 이게 소녀 시대, 원더걸스, 빅뱅, 슈퍼주니어 등등이 활약했었던 그게 이제 2005~
6년을 전으로 해서 7년 정도 요기를  2세대라고 하는데 이때부터는 이제 뭐가 시작되냐? 이게 소위 말하는 유튜브 세대입니다.

시원>

영대>
그래서 음악을 K팝을 내가 직접 가서 CD를 사거나 DVD를 사지 않아도 유튜브에서 뮤직 비디오를 보고 내가 팬이 될 수 있는 이 시대. 그래서 적극적으로 미국이나 일본 시장에 진출했고 특히 이제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죠. 이게 이제 굉장히 좀 중요했었어요. 왜냐면 일본이나 뭐 대만이나 아시아권은 우리와 문화적으로 좀 겹치는 부분이 많고 동아시아권에 좀 동질감 같은게 있는데 미국은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던 되게 로망의 국가이면서도 인종적인 어떤 그 뭐랄까 장벽 때문에 K팝이 뚫고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거기서 처음으로 이제 선을 보이게 되고요. 3세대는 우리가 쉽게 말하면 K팝이 세계 정복을 처음으로 성공한 세대입니다. BTS, 블랙핑크, 트와이스, 레드 벨벳 등등해서 K팝이 어떻게 보면 또 황금기라고 봐야 되겠죠. 이 시대는 SNS 시대예요.

범종>
그렇죠. 

영대>
사실은 BTS도 처음 사람들에게 많이 알렸던게 SNS를 통한 굉장히 좀 재미난 서로 간의 막 교류나 이런 것들 그리고 해외 팬들과의 교류 같은 거를 통해서 이제 3세대 드디어 이제 정복을 하게 되고 4세대는 이제 2020년 전으로 되는데 요때가 이제 코로나 시기예요. 좀 어떤 특징이 있냐면 기존의 SNS의 시대에서 이제 이어져 와서 이때부터는 이제 본격적으로는 숏폼 시대.

시원>
음.

영대>
그리고 또 하나 특징적인 것이 오디션 프로그램의 전성 시대예요.

시원>
아, 그렇죠.

영대>
우리가 보통 아이돌 그룹은 대뷔하면 3년 정도까지는 이름을 알리고 5년 차에 성공을 하면 해외 진출을 하고 뭐 이런 루트가 있는데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미 글로벌 시청자들이 이들의 데뷔 모습을 받기 때문에 데뷔하는 순간 스타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뭐 아이브나 뭐 뉴진스나 르세라핌 이런 그룹들이 대비하고 1년도 안 돼서 이미 세계무대에 서고 빌보드 차트에 진출을 하고

시원>
처음부터 그냥 글로벌 월드 투어를 다니더라고요.

영대>
그렇죠. 그러니까 이제 글로벌한 산업으로서의 K팝이 전 세계인들에게 너무 당연한 시대가 된 거고요. 이제 지금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5세대라고 하는데 제가 이 얘기를 한 4년 전부터 했었는데 이 얘기를 할 때마다 저를 되게 이상한 사람 취급을 했거든요.
아니 그 당신 사이버가수 아담 얘기하는 거 아니야? 막 이러고 그랬었어요. 그랬는데 저는 사실 케데헌을 예측한 건 아니지만 캐릭터가 기반이 되는 그리고 어 새로운 세대들에게 익숙한 온라인 공간에서 활약하는 일종의 대체자 얼터 이고들이 활약하는 시대가 저는 온다고 봤거든요.

시원>
야 한국 어떻게 보면은 이 팝문화의 노스트라다무스 같은

계리>
질문 있어요.
근데 이제 1세대가 이제 90년대 얘기를 하셨는데 김시스터즈가 미군 부대에서 노래 막 부르고 미국 가서도 하고 춤도 너무 잘 추고 노래도 너무 잘하고 지금 아이돌하고 똑같은 거 같아 느낌 받았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했어요.

영대>
그러니까 김시스터즈라는 그룹이 이미 60년대 미국 에드 설리번 쇼에 진출을 해서 비틀즈보다도 더 많이 출연했다는 거예요. 그 몸값이 엄청 높아서 당시 인기 가수의 기준은 라스베가스에서 얼마나 많은 쇼를 하냐요. 근데 김시스터즈가 최고의 페이를 받고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많은 공연을 해서 그 라스베가스 명예 전당에 홀 로우에 거기에 헌액이 돼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악기를 한 치의 오차도 업시 연주하며 노래와 춤까지 보였던 김시스터즈)
(짐념과 전략의 시너지로 성공을 이뤄냈다)

시원>
우리나라가 다 이런 저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K팝이 된 거군요. 근데 교수님 이런 K팝이 이렇게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데 우리나라 문화가 이렇게 전 세계를 휩쓸었던 그런 역사가 있을까요?

선을 넘는 인문학
연출 : 이호진
구성 : 김혜련
촬영 : 심영규, 최준우, 안정기
그래픽 : 전지연
조연출 : 이현림

첨부파일

저작권표시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통일부의 선을 넘는 인문학 | 13화 K-팝이 왔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관리부서 :
    전부서(공통)
  • 전화번호 :
    1577-1365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25-11-1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