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로그인]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34년: 손기수 팀장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6-02-26
- 조회수
- 125
떨리지 않아?
많이 얼었어
오늘 컨셉은?
통일 바라기
자랑해 볼까?
대통령 표창 수상
(2025년 민간통일운동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출연 소감은?
잊지 못할 순간
전망대에서 만나~
그리움이 머무는 곳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34년 - 손기수 팀장
손기수>
네 반갑습니다.
저는 오두산통일전망대 손기수 팀장입니다.
전망대 개관 당시인 1992년 9월 8일부터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고요.
그 당시에 한 26부터 전망대에서 지금 올해 34년이 되었네요.
(서울에서 1시간 거리 북한 땅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
(오두산통일전망대에 모여든 고향과 가족을 향한 그리움)
(발걸음이 멈추는 경계에서 평화를 기다리는 시선)
(Q.불모지에서 시작된 통일 염원의 공간)
손기수>
파주 또한 군사 지역이었고 또 한참 통일 동산 개발로 인해서 도로도 포장이 안 되어 있고 교통 문제가 한 시간에 마을버스가 한 번 다녀갈 정도로 교통 어려웠고 특히 주변에 그 식당이나 이러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없어서 많이 어려움을 겪었고 군부대의 통제를 받기 때문에 일몰 전에는 또 오래 있을 수도 없는 개관 준비 그러한 게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오두산통일전망대 출입 시간제한 / 전망대는 민통선 내부에 자리 잡고 있어 군부대가 정한 출입 시간 (일출 후~일몰 전)에서만 이동 가능)
(Q.남들과는 조금 다른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
손기수>
제가 개별적으로 고향에 갔다 올 시간이나 명절 때는 찾아뵙지 못하는 그러한 시간이 벌써 34년이 되었는데요.
특히 개관 당시 평일에는 7천에서 8천 명, 주말에는 한 2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오다 보니까 결혼식 날짜 잡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그것도 비수기인 93년 2월 14일 일요일로 결혼식을 잡았는데 회사가 바쁜 나머지 도저히 뺄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하루 뒤인 93년 2월 15일 결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이나 지인분들한테 많은 원망도 들었는데 지금 지나고 나니까 그래도 좋은 해프닝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Q.파주의 핫플레이스 전망대 안팎에서 보이는 것)
손기수>
2016년 1, 2층 전시실을 대대적으로 재개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4층 전망라운지, 야외전망대
3층 전망실
2층 그리운내고향 전시실, 극장
1층 (상설/기획) 전시실
지하1층 어린이 체험관)
손기수>
그리고 2층의 그리운 내 고향, 어린이 체험관을 만들어서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4층 전망 라운지를 카페로 만들어서 지금은 남녀노소 누구나 또 외국인도 선호하는 인기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전망대에 이렇게 오면 가장 관심은 강 건너 북한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이 분단의 현장 접경지역에 대한 이해를 가장 빠르게 하고 있죠.
(Q. 기억에 남는 순간 마음에 남는 사람들)
손기수>
설날이나 명절 때 찾아오시는 실향민 이산가족분들 생각이 가장 많이 나고 어느 순간에 그 1세대 어르신들이 안 오시게 되면 좀 걱정도 좀 되고요, 전망대에 근무하면서 저하고도 좀 지인이 되신 분이 있는데 그분 고향이 바로 강 건너 황해북도 개풍군이었습니다. 그분의 부친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거기에 살고 계셨다가 6.25로 인해서 남측에 있는 분들하고 생이별이 된 거예요. 그래서 성동구 행당동에 사시는데 언젠가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찾아오신다고 이사도 못 가고 아버님은 돌아가셨지만 지금 현재 자식도 70년이 넘게 그 자리에 계속 살고 계시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좀 자랑거리지만 통일 안내 해설 로봇을 도입을 했어요. (- 전망대 최신 소식 - 통일 안내 로봇 도입) 누구나 전망대에 오시면 북한을 바라보면서 어떤 안식처 그러한 공간이 되다 보면 그 힘이 하나의 평화 통일의 큰 염원을 담을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전망대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편히 쉬는 공간이 되길)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