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2025 국제 한반도 포럼(GKF)」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9-19
- 조회수
- 6259
평화공존의 새로운 한반도 길 모색
통일부는 9월 18~19일, 양일간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공존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2025 국제 한반도 포럼(Global Korea Forum)」을 개최했습니다.
특히, 올해 토론회에서는 한반도 평화 및 남북관계 발전을 지향하는 이재명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국내외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관련 분야별 전문가 외에도 인문학자, 문화계 인사 등 여러 분야 인사들을 초청해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사로 추진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광복 80주년 계기, 독립과 평화의 의미 및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핵심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분야별 전체 회의, 전문가 동시 세미나 등 다양한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9월 18일 첫 번째 전체 회의에서는 「정의란 무엇인가」 등의 저자 ‘마이클 샌델’을 초청해 ‘민주주의의 위기와 평화공존의 과제’를 주제로 공정과 정의, 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정의’를 찾는 길을 모색했습니다.
두 번째 전체 회의에서는 주요국 석학들을 초청,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시아가 마주한 구조적 도전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평화공존의 전략적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9월 19일 세 번째 전체 회의에서는 김희중 대주교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인 채사장이 참여, ‘치유와 화해’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 담론에 있어 정서적 기반과 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조명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의 세 가지 큰 주제인 ‘민주주의 위기 그리고 평화공존의 과제’, ‘한반도와 동북아에서의 평화공존의 길’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치유와 화해’에 대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 선제적 긴장완화 조치를 통해서 접경지역의 불안정한 상황은 개선되었지만, 남북관계의 단절 그리고 경색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 정부 3년의 폐해가 너무 넓고 깊다며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대안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사실상의 평화적 두 국가론’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우리 대북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남북관계 만큼이나 북핵문제도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북한의 개선된 전략 환경, 그리고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그리고 대북제재의 뚜렷한 이완과 한계라는 냉엄한 현실 진단과 평가에 기초해서 조속히 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며,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니라는 상황 인식이 필요하고 “대화의 재개는 빠를수록 좋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대한민국은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임에도 한반도 문제가 국제화되고 있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라며 미국을 중심으로 한 주변국들과의 협력 없이는 한반도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포럼 참석자들의 혜안과 통찰력이 남북의 평화공존과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지혜와 그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히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통일부는 9월 18~19일, 양일간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공존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2025 국제 한반도 포럼(Global Korea Forum)」을 개최했습니다.
특히, 올해 토론회에서는 한반도 평화 및 남북관계 발전을 지향하는 이재명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국내외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관련 분야별 전문가 외에도 인문학자, 문화계 인사 등 여러 분야 인사들을 초청해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사로 추진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광복 80주년 계기, 독립과 평화의 의미 및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핵심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분야별 전체 회의, 전문가 동시 세미나 등 다양한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9월 18일 첫 번째 전체 회의에서는 「정의란 무엇인가」 등의 저자 ‘마이클 샌델’을 초청해 ‘민주주의의 위기와 평화공존의 과제’를 주제로 공정과 정의, 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정의’를 찾는 길을 모색했습니다.
두 번째 전체 회의에서는 주요국 석학들을 초청,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시아가 마주한 구조적 도전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평화공존의 전략적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9월 19일 세 번째 전체 회의에서는 김희중 대주교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인 채사장이 참여, ‘치유와 화해’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 담론에 있어 정서적 기반과 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조명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의 세 가지 큰 주제인 ‘민주주의 위기 그리고 평화공존의 과제’, ‘한반도와 동북아에서의 평화공존의 길’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치유와 화해’에 대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 선제적 긴장완화 조치를 통해서 접경지역의 불안정한 상황은 개선되었지만, 남북관계의 단절 그리고 경색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 정부 3년의 폐해가 너무 넓고 깊다며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대안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사실상의 평화적 두 국가론’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우리 대북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남북관계 만큼이나 북핵문제도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북한의 개선된 전략 환경, 그리고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그리고 대북제재의 뚜렷한 이완과 한계라는 냉엄한 현실 진단과 평가에 기초해서 조속히 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며,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니라는 상황 인식이 필요하고 “대화의 재개는 빠를수록 좋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대한민국은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임에도 한반도 문제가 국제화되고 있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라며 미국을 중심으로 한 주변국들과의 협력 없이는 한반도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포럼 참석자들의 혜안과 통찰력이 남북의 평화공존과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지혜와 그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히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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