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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통일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유럽지역에서 우리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공감대 강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0-13
조회수
6967
정동영 장관, 유럽지역 고위급 국제통일대화 실시(9.28.~10.4.)
정동영 장관은 9월 28일~10월 4일,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과 벨기에를 방문해 ‘제35회 독일 통일의 날’ 기념행사와 「2025 국제한반도포럼(GKF)」 독일 세미나에 참석하고, 독일 및 EU측 주요 인사·전문가 등과 폭넓게 소통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 통일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유럽지역에서 우리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0월 3일, 정동영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제35회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 안케 레링어 연방상원의장, 엘리자베스 카이저 연방총리실 동독특임관 등 독일 의회·정부 인사를 만나 독일 통일 35주년을 축하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독일측의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과거 동서독이 ‘상호 인정’의 정책 전환을 토대로 양독 관계의 발전을 달성했던 사례는 현재 한반도의 상황에서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교훈을 준다”고 언급하고, “한반도에서 남북 간 적대적 현실을 극복하고, 평화를 향한 현상 변경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사실상의 평화적 두 국가론’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부는 9월 30일 베를린 자유대에서 ‘통일된 독일, 여전히 분단된 한반도’를 주제로 「2025 국제한반도포럼(GKF)」 독일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동서독이 걸었던 화해와 협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는 ‘평화적 두 국가’와 ‘교류, 관계정상화, 비핵화’(END)를 통해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변화를 결단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독일에서 보도 라멜로 하원 부의장, 귄터 자우터 연방총리실 외교안보보좌관, 노베르트 람머트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이사장 등을 면담하고, 벨기에를 방문하여 EU 의회 한반도 관계 대표단(단장 : 세사르 루에나 의원), 올로프 스쿡 EU 대외관계청 정무 사무차장을 면담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평화·통일·민주 시민교육 관련 독일 연방정치교육원을 방문해 보이텔스바흐 협약 등 독일의 정치교육 사례를 독일측 전문가들과 논의했습니다.
이후 정동영 장관은 베를린 자유대를 방문해 대북·통일정책에 대해 특강을 하고, 2030 독일 대학생들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문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빌리 브란트 전 총리의 아들 페터 브란트, 임상범 주독일 대사 등과 함께 베를린 외곽에 있는 브란트 전 총리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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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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