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2026 국제 한반도 포럼(GKF)」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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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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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발전 구상 마련 통일부, 「2026 국제 한반도 포럼(GKF)」 개최(8.27.~8.28.) [관련 국정과제] 117. 국민과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통일정책 추진 통일부는 8월 27~28일, 양일간 「2026 국제 한반도 포럼(Global Korea Forum)」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국제질서 대변환기,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발전 구상 마련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8월 27일 기조강연에는 「총, 균, 쇠」의 저자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가 연사로 나서 “국가의 선택: 분단에서 평화공존으로”를 주제로 세계 여러 국가의 역사적 사례에 기반한 통찰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시사점을 공유했습니다. 이어 제1세션에서는 한·미·중·일·러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모여 ‘북한, 미국, 세계의 변화, 그리고 한반도 평화공존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외에도 양일에 걸쳐 한반도 평화체제와 핵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 평화공존 모델의 재구성과 이행전략을 모색하고, 인공지능과 기후변화, 한반도의 미래: 공존의 기술 등 여러 분야별 주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을 펼쳤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한반도 평화공존의 실천을 위한 ‘3대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책임 있는 평화공존를 이행하기 위해서 전쟁을 종식하고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어 나가는 여정에 나서겠다고 말씀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 여정의 첫걸음으로, 아주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의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또 다른 변환이 대변환이 시작되고 있다. 위기가 아닌 기회의 창이 열리고 있다고 저는 해석한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먼저 우리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통해서 북미 대화를 성사시켜야 한다"며 "페이스메이커 역할은 한 걸음 앞서서 길을 여는 것이다. 미국의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여서 공간을 만들고 북미 대화를 성사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통령께서 말씀한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평화 조치, 신뢰 조치를 통해 북미 대화와 4자 대화를 촉진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 체제 논의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평화 체제는 한반도에서 출발한 평화가 지역을 넘어 세계로 확산되는 새로운 길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의 끝나지 않은 전쟁을 종식시키고 궁극적으로 핵 없는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다시 찾아온 한반도의 시간, 정부는 한반도 평화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다"며 "평화와 안정을 희망하는 모든 국가들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에 대한 세계 각지의 염원을 모아서 평화 체제의 원동력을 만드는 해외 석학분들의 지지와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통일부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흔들림 없이 한반도 평화공존의 길을 내겠다고 밝히며 감사를 표했습니다.